아윤이도 첨엔 뒤집어주면 좋아라하던데 혼자 뒤집고 배밀이 하고부터는 맘대로 안되서 그런지 울고 짜증내고 그러네요..
저두 아기때 안기어다니구 굴러다녔다던데 아윤이는 구를 생각은 없나봐요~
뒤집고 다시 바로는 못 눕고 그냥 배밀이면 낑낑거리며 하거덩요 @@

울 아윤이는 8키로 이미 넘겼어요~ㅎㅎ
흠.. 몸이 무거워서 더 힘든가.. 엉덩이만 산처럼 치켜 들고는 울고불고..
이걸 계속 그냥 둬서 연습을 시켜야 되는건지 그냥 안아줘야 되는건지 고민되네요 ㅎㅎ

울 아가는 배밀이 안하요.. 그냥 굴러다녀요.. 좀 큰 아가들은 배밀이 안하고 바로 긴다던데..
자기도 답답한지.. 그냥 구르네요.. 첨에 뒤집어서도 울지는 않던데..

우리 애기는 고함을 지르기도 하고, 찡찡대기도 하고 그랬던것 같아요. 그 조그만 아기가 6키로정도되는 자기 몸을 이동시키고 싶으니, 얼마나 힘들면 저럴까 하며 저도 안쓰러워했던것 같네요. ^^;;

우리 아들 아직 배밀이 안하는데,,,
언제쯤 하고 있는건가요? ^^
뒤집기도 늦게해서 속태우더니만,,, ㅋ
다른 아기들 하는거 왜이리 늦나몰라요 ^^;

지금 160일 좀 지났어요~
빠른 아가들은 백일 전에도 뒤집기 한다던데 아윤이는 뒤집을 듯 하면서도 못 뒤집어서 속태웠는데 나중엔 그냥 할때되면 하겠지 맘 편하게 먹구 있으니 하더라구요~
속태운다고 될것두 아니구.. 언젠가 자연스럽게 하는거니까 맘 편하게 기다려요 우리~^^

저희 아가는 울진 않고... 침만 가득 흘리던데요^^;; 근데 엎드려서 힘들어하는거 같아서 바로 눕혀주면 짜증은 좀 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하루에 한번정도만.. ^^;; 시키는 중이예요~

빨리 기고 싶은건지 요즘들어 배밀이 완전 열심히해서 바로 눕히고 말려도 소용 없어요~
한번 배밀이 시작하면 안고 있지 않는 이상 수시로 뒤집고 버둥거리다 코박고 울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