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가능한 간단히라도 먹으려고 하는데 애 낳으면 그것도 힘들겠져.. ^^;;

전 신랑 출근하는것도 못보는데욥,,,,,^^;;

저는 맞벌이라 지금은 아침 안먹는게 습관이 되어버렸네요..신랑은 그냥 미숫가루 한그릇 마시고 출근해요 어쩔땐 그냥 주스만 먹고 가기도 하네요..

저두 첫째 밥두 챙겨줘야하구...신랑두 가끔씩 챙겨줘요....울신랑은 라면이면 사죽을못써서..가끔라면끓여주고...한달내내 저랑같이 미역국 먹느라고생했죠~~ㅋㅋㅋ

전 도시락 싸주네요..그래서 일찍 일어나야함... 너무 힘들어요..
근데 웃긴건 아침은 안먹고 간다는거....ㅎㅎ... 빵,우유도 겨우 먹고 나가네요...

전 그냥 사과면 사과 토마토면 토마토.. 자기전에 썰어놓고 자요. 그럼 그걸 아침으로.. 아기가 어려서 아침 차려주기 너무 힘들어서요.. 글구 울 남편은 아침 많이 못먹는 스탈.. 새모이 만큼 먹기에 차려주기도 좀 그렇답니다..^^

전아침에 힘들땐 콘프레이크에우유먹으라하고 괜찮을땐 샌드위치해줘요 오이랑참치같은거사놓고 바로해주면 편해요 한번해보세요가끔내용 바꿔가면서

저는 결혼초부터 지금까지 아침 굶겨보낸적이 없답니다. 가족이 항상 함께 식사하니까 제가 배가고파서 안되겠더라구요..ㅎㅎㅎ

아기키우면서 아빠 아침 챙기는 거 함 해봤다가 넘 힘들어서 않되겠더라구여...
아빠한테 양해를 구하구, 맛있는 국 떨어지지 않게 끓여놓아봐요...

저는 미역국 왕창 끓여놓고 남편보구 챙겨먹구 가라구 해여..
잡곡빵도 구비해 놓구여..
그럼 아기 아빠가 알아서 먹구 가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