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가랑 친구아가랑 완전 거부심해서 빨대컵에 넣어주면 그뒤 며칠동안은 빨대컵 자체를 거부하고 마시는것 자체를 거부했었는데요... 신기하게도 둘다 앙팡베이비 따뜻하게 데워서 주고나서부터는 다른 우유도 데워서 주면 잘 먹더라구요~

처음 시도할땐 입맛에 맞는 우유가 있나봐요 이것저것 먹여보다가 성공한게 상하우유였거든요 젖 먹어서 그런지 상하처럼 좀싱거운 우유가 입맛에 맞았나봐요 적응되고 나서는 아무 우유나 잘 먹어요 꼭 데워줘야 먹구요 짐 13개월이에요

울 딸램두 그랬어요~
컵에 빨대 꽂아줘도 두어번 빨고 말고,,,
그래서 스파우트컵에 줬는데
젖병이랑 비슷하다보니 잘먹긴하는데 집착을,,,ㅠㅠ
그냥 흘리든말든 작은 컵에 따라서 그냥 주니,,,
첨엔 반을 흘리더니 곧잘 마시더라구요,,,
좀 주시해가면서 그냥 컵에 바로 마시게 해보세요~^^
몇일은 마구흘리며 옷 두세벌은 갈아입지만,,,
자기가 컵 들고 마신다는 즐거움에 많이 먹더라구요^^

동원이두 생우유 안먹어..ㅠㅠ 컵에 주면 입도 대기 전에 던져..빨대컵도..마찬가지..그래서 요즘 매일 입에 대 주기는 해..익숙해지면 먹을까 해서..제발 우유 좀 먹었음 좋겠다..ㅠㅠ\n\n아기 우유는 잘 먹는다는데 난 일부러 내가 먹는 우유 줘..ㅋ 상하유기농..맛이 특이 해서 안먹는걸까! 종류별로 도전해야겠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