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월 남아입니다.

양치할때마다 그야말로 전쟁이에요..
울지않은적이 없답니다.

울지 않을때는 아이가 칫솔질할때인데 영~~
맘에안듭니다. 혼자하게 놔두면 칫솔이 아니라 순간 치발기로변해요;;

혓바닥의 백태때문인지 입냄새는 늘 구려요.
똥싼줄 알았습니다;;;;

제가 아침과 저녁은 꼬박 양치시키고 점심때는
어린이집에서 한다고는 합니다..
나름 치아관리한다고 했는데 21개월짜리가
벌써 치석이껴서 누렇습니다..

상한이는 없는데 치아색이 예쁘지않네요..
9개월부터 먹은 철분제의 영향도 있긴하지만..

양치질 쉽게 유도하는 방법 없을까요..
원만한건 다 대화로 되는 아이인데 양치질은
대화가 통하지도않고 제가 치솔만 들어도
바로 숨을곳 먼저 찾고있는 아이입니다.

양치 할때마다 힘쓰면서 하게되니 마음도
좋지않네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