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애도무서워하고해서 드라이기 청소기 넘어가게울고그랬는데시간조매씩 지나니깐 괜찮아졌어요
물걸레질도하공..저는업고 청소기돌리고ㅡㅡ그랬네요ㅠㅠ

우리딸도 청소기 소리 무서워해서 청소기 돌릴때마다 다른방으로 도망가고 그랬어요. 근데 시댁에서 핸디형청소기 쓰는거 보고 첨엔 저한테 안기더니 몇번보니 지가 사용을 하더라구요. 소음이 작으니까 덜 무서웠나봐요. 작은 청소기에 적응하더니 큰청소기도 덜 무서워해요. 뽀로로청소기 같은걸로 적응시키면 괜찮을것 같아요.

저희애는 기면서부터 놀래더라구요~
괜히 임신했을때 뱃속에서도 듣고 놀랬으려나?싶더라구요~
시아버님이 나름 결혼선물로 챙겨주신건데 아주 좋은건 아니고 손잡이청소기도 되고 긴 호스꼽으면 서서 미는 청소기도 되는거고 그런거거든요~
드라이기에도 놀라던데 자녀분처럼 이젠 큰 노랫소리나 마이크소리같은거에도 놀랄수도 있겠네요...

울 둘쨰가그랬어요~ 근데청소기소리뿐아니라 큰 소리에도 요즘에 반응해요..귀 막고 무섭다고..;; 방송이라도 길에서 하면.. 무서워서..ㅜㅜ 5세예요 아직도무서워합니다 ㅜㅜ

의외로 무서워하는 애들이 많네요~
주변엔 다들 괜찮길래 왜그럴까 했어요~
업어가며까지 청소하시고 힘드시겠어요ㅠ

저도 딸이 그소리 무서워해요
어쩔수없이 안아서 청소했는데 적응됐는지 뒤로업고 청소기밀어요

맞아요...드라이기 소리에도 난리나요ㅠㅠㅠ
안나아지는건가봐요~
애가 무서워하는거 안 뒤로 청소기 그리 자주틀지도않는데 ㅠ
잊혀질법도 한데 안그런가봐요~

에공ㅠ결국 걸레질이 답인가요ㅠ
답변 감사해요~

내 친구 딸도 그렇데요
항상 걸레질만 하더라고요.아님 신랑이 데꼬 나가있던가..
시댁에서 청소기소리가 너무 컸는데 깜짝 놀랜뒤로 일년이지나도 무서워하고 벌벌 떤데요
안그래도 아이가 청소기소리에 무서워하는데 겁을 주다니요...
아빠가 그러면안되죠
좀 더 클때까진 손걸레질만 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저희딸이 아직도 청소기소리 싫어해요ㅡㅡ; 전 늘 손걸레로 청소하니 몰랐는데 친정집에 청소기돌리면 완전 울고불고 난리가났어요~지금은 그나마 이방저방 다니면 피하는정도 낫기는한데 7살인데도 그러네요 글고 드라이기도 무서워해서 못했어요 근대 6살쯤부터 아주약한걸로하니 이제는 조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