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살이랑 돌쟁이랑은 같이 보는 건 좀 어려울 것 같아요 ..
돌쟁이 아이들은 놀이북을 더 위주로 봐야하는 시기잖아요^^
대신 형님 한 일년 읽고난 뒤엔 둘째아이도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ㅎㅎ
전 요즘 쫑알쫑알 한글똑똑 <<이 책 생활동화로 넣어주고싶어서 알아보고 있어요
생활동화 속에 나와있는 단어들을 가지고 한글도 공부할 수 있으니까 효과적인 것 같아서요

돌쟁이라면 힘들수 있겠지만 5살 아이랑 함께 보여줄려면 바른행동동화도 괜찮은 듯 해요.
아이들에게 자주 보이는 실제 문제 행동 사례만 뽑아서 최고의 육아 비법을 제공해주고 있어 참 괜찮더라구요.
또한 그림들이 아이의 연령에 맞는 그림과 동물들로 꾸며져서 이해시켜주기 좋을 거예요.

두아이가 같이 볼수있는 책은 찾기가 힘든것 같아요. 저도 두아이를 키우고있지만 같이 볼수있는 책이 잘없는것 같더라구요. 생활인성으로는 저도 바른행동동화를 보여주고있지만 저희집 둘째도 아직 두살이지만 첫째가 볼때 옆에서 같이 볼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림이라도 같이 보여주고있어요.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책이랑 친해지면서 좀더 크면 재미있게 보지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돌쟁이한테는 좀 이른감이 있지만 5살 아이가 같이 볼거라면 바른행동동화가 좋을거 같아요.
생활인성으로는 바른행동동화가 아이의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잘 나왔거든요.
그림도 아기자기 예쁘고 보여주기 좋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