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조리원에서도 쿠션을 파는군요. ㅋㅋ
저두 낳구선 생각해야 겠네요. ㅎㅎ

전 조리원 쿠션 사갖고 나왔어요. 근데 엄마들 얘기 들어보니 누워서 수유하는 엄마도 꽤 많더라구요. 단, 누워서 먹이면 외출시 앉아서는 잘 안 먹으려 한대요

수유큐션이요... 먼저 사지 마세요. 보통 조리원 들어가잖아요. 근데 조리원에서 2주 있다보면 몸이 조리원 쿠션이 당근 익숙해 진답니다. 조리원 나와서도 그 쿠션 쓰는게 편하더라구요. 그러니 나올 때쯤 주문하셔도 될듯..

뒤에 묶을 수 있는 D 자형이 편하실꺼에요. 둥그런건 애기가 구른데여. ㅡ,.ㅡ;;
그래서 저도 D 자로 준비 완료~ ㅎㅎ

모유수유는 즉시 시작해야 하니까 미리 사시고 쿠션은 엄청 두툼하고 잘 안꺼지는 걸로 고르세요. 아기머리 얹으면 가슴에 딱 닿을 정도로 높은 거 사셔야 손목 안다치고 먹일 수 있어요. 브랜드별로 가격차이 많이 나는데 직접 보고 한번 팔 얹어보시고 본인맘에 드는 거 사셔요. 남들 다 좋다해도 나에게 안맞으면 소용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