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사춘기 다들 어떻게 극복하고 계신가요?
동은
울 아들 22개월차에 접어들면서 부쩍 말을 안듣네요...
불러도 대답은 커녕 쳐다도 안보구 자기 하고 싶은것만해요
밥먹이는 일도 전쟁이구요
한번 고집을 꺾어보려고했더니 꼬맹이 아가가 2시간을 서서 버티네요...ㅠㅠ
유아사춘기라는게 있다는데...어느덧 그 시기인건지...
다른 맘들은 어떻게 극복하고 계신가요?
그냥 당분간 내버려 두는게 좋은건지 아님 계속...ㅡㅡ
-
찬내
그러게요. 정답은없는듯해요.
저도그냥다포기하고받아주자맘먹고해보다가도어느날다시버럭하게되고그러네요.
나쁜엄마인것같아자책도하기도하고, 나도사람인걸어떡하냐고스스로위로하기도하지요.
역시시간이답이겠지요?
아이와엄마모두에게...^^ -
권시크
저두 너무너무 힘들었는데요. 답이 없더라구요.혼내보기도하다가 달래보기도 하고... 무한사랑만 줘 보기도 하고... 뭐 정답은 시간이었어요. ㅎㅎ 시간이 흐르니 또 그시기는 지나가더라구요. ㅎㅎ 힘내세요~~ 크면 더한일도 많아요. ㅎ 하하하 웃어 넘기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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