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딸램때문에 고민이에요
한란
35개월 곧3돌이되는 저희딸램
어린이집도 잘다니고 그나마 나름착하게커주고있긴한데 요즘들어 엄마가때린다고 쌤에게 말을하나봐요
그것도 지속적으로..한1주는넘은듯해요 얼마전까진아빠가그랫다고도 하고요
심지어 자기머리를때리는시늉까지하면서 그런다네요
솔직히 제가 좀 과하게혼내는경우가있긴하구요 때린적은 글쎄요..아주예전에 정말떼부리는정도가심햇을때 몇차례있엇던거같은데..그렇다고 애가말하는거마냥 머리를때리거나하진않앗는데요
과연그걸기억해서그러는거같진않은데..뭔가 관심을받으려고 아님 불만이있어서..
정말 고민이에요 이러다 말겟지하는데 그렇지않을까봐걱정되요
제가 직장맘이라 더더욱이 맘이안좋아요 애한테 미안한점도 많앗던거같구 모든게 다 제탓인것만같아 우울하네요
이런경우있던맘들 어찌극복들하셧나요
-
겨레
같은 직장맘으로 비슷한 개월수 아이를 키우는 맘으로써 아영맘님이 얼마나 걱정되시는지 느껴져요 ㅠ.ㅠ
직장 다니니 소소한것도 다 내탓인것 같고 걱정되고 그렇죠..혹시 아이가 맞았을때 마음의 상처가 너무 컸던건 아닐까요? 상담같은거라도 받아보세요~ 상처 치유 안하면 평생 트라우마로 남아 괴롭힐수도 있어요.
4살이라 저도 컨트롤이 잘 안되는 아이 때문에 크게 야단치거나 소리 치는것도 다반사라 ㅠ.ㅠ 매번 반성하면서도 아이가 상처 받을까봐 늘 걱정되는 부분도 -
봄바람
감사해요답변 정말가끔은아이나나나치료가필요한건아닌가싶기도해요 앞으로라도우선맘다잡고잘해봐야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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