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을 하고 있는 워킹맘인데요, 하긴 워킹맘까지는 아니고 시간제아르바이트 같은거...^^;
아르바이트가 생각보다 용돈벌이에도 좋고 살림에도 보탬이 되더라구요.
아르바이트 시작하기전에 아이를 봐줄 사람을 찾아봤는데 양가부모님이 상황이 여의치가 않아서
하는 수 없이 아이돌봐주는 아주머니를 구했어요.
남 손에 아이를 맡겨본적이 없어서 너무 불안했는데 남들이 유난이라고 할까봐 티도 못내고...ㅋㅋ
그래서 아주머니랑 먼저 얘기를 하고 집안에 cctv를 달았거든요.
알아보는 과정에서 느낀게.. 아.. 이게 유난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은 베이비시터를 둔 맞벌이부부들이나 집을 오래 비우는 가정에서 가정용cctv 많이 단대요.
저희 집에 단 포인트캠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장점에 화악 끌렸어요.
아이가 보고 싶을 때 아무때나 볼 수 있고 아이 밥먹을 시간도 챙겨주기도 편하구요.
하는 일에도 속편하게 집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저처럼 일도해야 하고 아이도 있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아서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글 올려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