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부터면.. 밤중수유는 안하셨나요? ㅎㅎ
이젠 세식구 같이 자야겠어요..

그러게요 남편이 찌뿌둥하다며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했네요..ㅜㅜ
같이 자는게 답인것같아요..

저도 처음에 코고는 소리때문에 애가 깰까봐 걱정을 하고 가끔 보물1,2호들은 안방에서
저는 거실에서 잠을 잤는데 몸도 찌푸둥하고 좀 불편한게 있어도 참았죠
근데 제가 알고있는 한의원 원장님께 사정을 애기하니
한대 쿡 박으면서 이런말을 하시더군요
애기들을 잘때 그런소리를 크게 신경 안 쓴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엄청소리가 크지않는이상)
그러니까 새우잠 자지말고 편하게 자라고 하시던 말이 기억나네요...

안방침대옆에 아기범퍼침대놓고 아기는 범퍼침대에 재워요.
근데 밤중수유 하는터라 아침에 일어나면 저도 범퍼침대안에 있네요. 언제이동했는지 기억도 안나요~

저는 밤중수유는 안하는데.. 아기가 6시면 칼같이 깨서.. 먹고 자네요..
ㅋㅋ
본능적으로 먹이고 있죠.. 눈을 감고..ㅎㅎ

침대에는 한번도 안재워봤네요.. 아기침대는 사지도 않았구요..
떨어질까봐.. 노심초사..ㅎㅎ
저만 따로 잤나봐요.. 다들 같이 자시네요..ㅋ

하하.. 방금 님글에 답글 달고왔는데.. ㅎㅎ
같이 자는게 좋겠죠.. 아빤데.. 딸래미가 적응해야겠죠?

저두 애기 6개월 됐는데요~
안방 침대 옆에 애기 침대 놓고 애기는 애기 침대에 재우다가~
요즘 뒤집기 하면서 몸부림이 심해져서 바닥에 이불 깔아서 재워요~
우리 부부는 침대 위에 자구요~
가끔 우리 침대에 재울 때도 있는데 떨어질까봐 겁나서 잘 안재워요~

저는 아들냄 50일때부터 혼자서 재웠는데..하핫..^^ 지금 만 18개월..아직도 혼자 재웁니다..
한때 무쟈게 밤마다 울어대서 그때는 아들냄은 아기침대에서..전 바닥에서 잔적도 있었네요...
최근까지 그냥 바닥에서 재웠는데 며칠전부터 다시 아기침대에다 재웁니다.. ^^;;
근데 아빠가 코골고 해도 같이 자다보면 거기에 적응하더라구요..^^
이불깔고 방어막(이불로~ㅎㅎ) 잘 해놓고 아가 혼자 재우시고.. 엄마,아빠는 함께 주무시는게 좋을것같네요.. ^

전 애기가 이제 한달지나서..저랑 애기는 침대..남편은 바닥..저희남편도 코골거든요..
코고는소리에 저는깨는데..애기는 잘자요..ㅋ
한방에서 다같이 자는게 좋을듯해요..자다가 애기가 울면 남편도 좀 안아주고그럼 좋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