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 짜주면서 말려야한다던데요.. 안그럼 나중에 유선염걸린데여..

저는 꽉차서 아플때 조금씩 짜줬어요..젖양이 많았는데도 일주일도 안되서 말랐구요..
양배추도 아플때마다 자주 시원할 걸루 바꿔주니까 훨씬 낫더라구요..그렇게 젖이 말랑말랑 해져서 안아프고 아무렇지 않아도 샤월할때 짜면 찔끔찔끔 나오더니 한달정도..이젠 짜도 안나오네요..ㅎ

저는 안짜고 나뒀다가 젖이 넘 뭉치고 아파서 병원갔더니 약먹어도 유축기와 손을 이용해서 짜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안그럼 젖몸살심하게 앓는다고.... 그래서 유축기로 짲는데 훨 났더라구요.. 결국 넘 늦게 짜는 바람에 젖몸살이 엄청난 강도로 와서 엄청 고생했구요..

아이가 돌이 지난상태에서 하루 수유상태를 줄인 이후로 젖을 말리면 아무래도 젖말리는데 좀 수월해요~~ 그렇기때문에 단유를 하시기전에 아이에게 먹이는 횟수부터 줄이는게 더 좋답니다^^

그냥 손으로 되는데까지 열심히 주물렀어요~~~ 그냥 가만히 두는것보단 아프더라도 좀 주물고나면 풀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질금물 드신다면 되도록 열심히 드셔보세요~

마사지는 그냥 만져주면서 풀어주나요? 지금도 돌인데.. 아파서 마사지가 힘든데...
방법이 있나용??
질금물을 먹고는있는데 자주 안마시네요..ㅠㅠ

저도 젖양이 많았는데 조금씩 짜주면서 말리니까 훨씬 수월하고 젖몸살도 덜했어요. 너무 아플땐 쪼금씩 짜주는것도 서서히 진행해서 시간이 더 걸릴 뿐이지 젖몸살은 덜하더라구요.

저도 지금 젖 말리고 있는 중인데요.. 마사지한다고 만지니깐 핑~~~~돌면서 젖도는 것 같이 그러는데.. 이거 젖이 뿌는거죠??
아닌가요?? 원래 이런 느낌이 드나요?? 전 지금 기절기 일보직전이예요.. ㅠㅠ

저도 첨엔 젖이 좀 많이 차면 손으로 짜곤 했는데요(유축기가 없어서..) 나중에 관련글을 보니깐 오히려 짜면 젖 줄이는데 도움이 안된다고 그대로 마르게 놔둬야한대서 그냥 열심히 마사지만 했네요~ 그러니깐 젖을 물리지 않은지 일주일이 지나고 돌덩이처럼 되더니 다시 일주일 후 언제 그랬냐는듯이 가라앉고 완전 절벽가슴이....ㅋ 여튼 제 경우는 질금물을 먹었거든요~ 도움이 좀 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