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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둘째 반대..ㅠ.ㅜ

남편이 둘째 반대..ㅠ.ㅜ

박애교

사실 이제 첫출산 한달이니 벌써 둘째 얘기하긴 좀 이른감도 있네요.
그치만 혼자 외롭게 커서 성인 된 후에도
형제자매 하나 없이 혼자인 울 딸을 생각하면
꼭 둘째를 낳고 싶은데 신랑은 절대절대절대 반대네요.
예전부터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까지 반대할줄이야...
저는 4남매로 자랐어요. 자랄때도 외롭지 않고 항상 즐거웠고
자라서도 형제자매가 많으니까 많이 의지가 되고 좋아요.
특히 언니가 없었음 어떡했을까...하는 생각도 많이 하고요.
그래서 전 이왕이면 여동생 만들어 주고 싶은데
아마도 둘째는 못갖게 될거 같아 속상해요.
신랑 본인은 외아들로 자라서 외로웠을텐데도 어쩜 그렇게 반대를 하는지..
휴~ 조카들하고 친 자매처럼 잘 지내게 해주고 싶어도
넘 ?넘 멀리살아 매일 볼 수 있는것도 아니고...
울 딸 너무 외로우면 어떡하죠?

  • 조롱목

    맞아요 아기 재롱피고 그럼 남편도 둘째를 원할꺼에요 ㅋㅋ

  • 바름

    맞아요...남편도 키우다 보면 더 둘째 낳자고 할꺼에요...아기하 하는짓이 귀여워 더 낳을까 한다잖아요

  • 루리

    님 말씀대로 둘째 얘기 나오긴 이른감이 있으니 좀더 기다려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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