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 묽게 먹였더니 설사는 안하네요..^^

애기들 먹는거에 따라서 응아가 다 달라지네요 ..
울 보경이도 거의 설사했어요 .. 정장제인가 저도 그거 보름넘게 먹였는데 ..
그래도 그렇더라구요 ㅎㅎ
지나고 나니 괜찮아지더군요 아 엄청 시큼한 냄새도 낫구요
걱정되시고 하면 응아들고 병원가보세요
아가 변 이상하다 싶으면 응아기저귀 꼭 챙겨놓으시구요 병원가기전에 젤 마지막으로 싼 응아 꼭
챙겨가셔용~

저도 설사를 그냥 괜찮아 지겠지하고 두고만 보다가 2주넘겨 병원간적있네요..정장제 처방받아 먹였더니 그담날 싹 낫는걸 고생시켰지 모예요.. 갑자기 추워지면 그러는 애기들도 있고..뭔가 색다른걸 먹어보면 그런경우도 있다는데.. 하루에 6번이상 보는거 아니면 크게 걱정마시고 보리차줘보세요

애기 봐주는 언니가 분유를 좀 묽게 먹였더니 좀 낫네요..전 잘몰랐는데..언니가 그렇게 해줘서^^

전 또 그렇게 너무 심하지 않으면 대수롭지 않게 그냥 넘기는데 저희 어머님은 애기 변 이상하면 바로 난리시네요.. 애가 어디가 안 좋은거라고... 이유식 먹으면 자기한테 맞지 않거나 안먹던걸 먹으면 또 그렇던데.. 소화가 안되서 그런거 아닐까요..

전 울딸 태어난지 한달전부터 설사를 해서 이유식하기전까지 3달을 설사를 했네요 지금은 이유식이랑 분유로 바꿔 먹여서 그런지 설사를 멈췄는데 우선 지켜보다가 심하면 병원에 기저귀 가져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