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애땐 시끌벅적하게 돌잔치 했는데..좀 비싼데가서 했어요
시댁에서..장손이네 어쩌네하면서..
그랬더니 직장동료나 친구들이 좀 부담스러워 하더라구요
비싼데니깐,,봉투를 좀 많이 준비해야된다는..
극구 아니라고 얘기해도..그래도..안그렇더라구요
그때 느낀게..적당한 수준에서 해야지..넘 비싸거나 하면 ..
오히려 진심으로 축하받는단 기분이 안드는 생각이들어서..
주객이 전도된 느낌..

그래서 둘째아이 돌은 식구들끼리 조촐하게 하려고 했는데
주위에서..그래도 돌잔치는 하는게 좋다고..
작게 해주면 안되냐 하는데.
직장동료들에게 민폐끼치는것 같아서..선뜻 그렇네요
둘째애도 돌잔치 하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