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업체 답사기 올려요.. 평촌, 안양, 범계 사시는 분들 참조하시길..뭐든 솔직한게 좋죠.. 요즘 업체들 경쟁이 심해서 이런 홍보글 올리면
디씨해주는 이벤트를 마니하드라구요.. 첨엔 귀찮아서 안할까 하다가 디씨도 받고
뭐 그리 어려운거 같지도 않고해서 가식적인 평보단 솔직하게 적어볼까해요.
뭐 어쨌던 선택가능한 경우수 중엔 젤 낫다고 생각했으니 선택한 곳이겠죠?
아시다시피, 불경기이긴 해도 젊은 부부들 아기한테 돈 안아끼죠.
게다가 원체 정보 공유가 빨라서, 잘되는 곳만 잘되죠..
전 범계역 삽니다.. 이번에 범계역에 있는 까르르스타 평촌점에서 해요.
주저리 떠드는것보다 공대 출신인 만큼 분석하는 식으로 적을테니.
돌잔치 하실려는 분들 참조하셔서 도움 되시면 좋겠어요.
1. 돌잔치 장소 선택의 키 포인트 (제 관점임다~)
1) 인테리어가 간지나고, 깔끔해야 한다. 내 아이의 첫 생일인데 구린데서 하고 싶진 않아요.
2) 음식이 맛나야 하는데, 즉석 코스가 많은 부페여야 한다.
- 주로 20~30대가 돌잔치는 마니 오죠.. 이들은 부페 마니 먹어본 세대죠.
늘쌍 먹는 부페음식 넘 식상해요.. 전 즉석 음식과 음식수는 적어도 퀄리티를 중시합니다.
대부분 즉석 음식이 훌륭하면 다들 좋게 평가하게되지 않나요?
3) 교통이 편리하고, 주차가 용이해야한다.
주말에 돌잔치 하는데, 교통 막혀서 오기 짜증나고, 주차하기 벅차면 손님에게 예의가 아니죠
게다가 무료 주차 시간이 짜서, 주차비를 내게 되면 손님이 가면서 짜증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찾기 쉬워야죠..
4) 집에서 가까운게 좋다.
그날 아이의 컨디션이 중요하죠. 한번 외출하면서 아기꺼 챙길게 좀 많나요..
구지 바리바리 챙겨서 애는 우는데, 꾸역꾸역 차몰고 멀리 가야하는 그런 돌잔치 장소는
별로인거 같아요..
암튼 이러해서 범계역에 사는 제가 고른 곳은 까르르스타 였어요.
다른 곳을 안가보고 말하면 안되겠죠?
범계역 사시는 분이면 다 알만한 곳은 가보기도 했고, 돌잔치로도 가봤어요.
일단 평촌 토다이하고, 트리니티 가봤는데요.. 평촌 토다이는 의외로 먹을게 별루 없어요.
그리고 홀도 작고, 다른 손님들이 각양각색이라 되게 산만해요.. 글구 차없인 오기 디게 힘들어요
트리니티는 이번에 인테리어싹 바꾼 상태이구요. 바꾸기 전에 가봤는데, 손에 꼽을 정도로
음식맛이 별로였어요.. 완전 비추...
그 외 범계역에 있는 엠클라우스(?)인가는 음식맛은 좋기로 소문났는데, 근처 교통이 무지막지하게
복잡해서 차 몰고 오면 짜증나구요.. 역시나 복합 건물의 한층이라 사람들 왕래가 많아서 산만해요.
글구 저기 아크로 타워에 있는 돌잔치집은 구경하러 가자마자 나왔어요.. 볼것두 없이 걍 제끼세요.
평가 대상이 안되요..
이상임다...... 범계쪽에 사시는 분이시라믄 참조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