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 이제 28갤 됩니다..
말은 거의 못하구요.. 아빠 엄마 물 공 삐약 등 몇단어 못해요.. ㅋ 발음 정확한건 아빠랑 물 두개뿐! ㅡㅡ;;
요즘 어디 부딪히면 "아야~" 하는데 그게 넘 남발이라 문제네여.. ㅋ
쇼파나 베게에 부딪혀도 "아야~ 아야했다~" 함서 달려옵니다..
최근에 떼를 쓰다가 "안돼!" 하니 바닥에 지 손을 탁탁 치고선 울먹이는소리로 "아야했다~" 하면서 오더라구요..
"일부러 그러는건 아야 아니야! " 그러니 울음이 터지더라구요.. 아야라고..
계속 아야 소리를 남발하니 이거 그냥 놔둬도 되는지 모르겠네여..
아야~하고 오면 후~ 해줘야하고 안해주면 해줄때까지 울먹이면서 아야했다 그러는데..
떼쓰거나 자기요구 안들어줄때 일부러 더 그래서 걱정이에요..
이럴때 그냥 놔두고 안할때까지 기다리나요.. 아니면 안하게끔 훈계라도 해야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