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우리 아들만 그러는게 아니었어요??전 우리 아들만 그러는줄 알고 있다가 다른 집도 그렇다고하니 급~안심이 되는데요?ㅎㅎㅎㅎ 전 그래서 어떨땐 신랑보고 일없어도 야근하라구해요ㅠㅠ 혼자 애 둘 보는거 힘든데...힘들어도 그게 낫지, 당신 집에 오면 애 징징대고 말 안들어서 두배로 힘들어지니까 걍 애 자고 오라고해요ㅡㅡ;;; 둘이 같이 보면 고생이 반이 되는게 아니라 두배가 되니 원....

둘째가지기 무섭네여 ㅎㅎ ㅠㅠ 저 멘붕올거같아요

저희아들도 그래요... 무조건 아빠에요... 저도 그래서 스트레스받네요ㅜㅜ 동생태어나서 더 그런건가.. 싶기도하고... 요즘은 키워봣자 소용없다고 얘기하네요ㅎㅎ아빠껌딱지ㅜㅜ

정말 아빠껌딱지에요 ㅎㅎ 더 의존하는거 맞구요 ㅍ 제가많이 부족해서 그런걸까요 ㅠ ㅋㅋ

아이가 아빠에게 더 의존하는건 아닐까 싶어요..
자기맘을 알아주는이가 있으니 더 징징 ㅠ
울 아들이 그러거든요.저 없을땐 어디서든 착하구 말 잘 듣는데
저를 봄과 동시에 징징...
그 징징소리에 머리가 죄어올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엄마를 얼마나 불르는지 엄마소리만 들어두 머리가 주뼛.머리가 죄어왔답니다~

생각보다 많이들 그렇군요 ㅠ 진짜 아빠는 다들어쥬니 더 그런건가봐요 ㅠ

저희아들도 그래요 신랑 있으면 샤워안하는데 신랑 잠시 나가있으라고하면 아빠 나갔다고 울긴해도 좀 울다 그치고 샤워해요 신랑은 애기가 해달라고하는거 다해주다보니 아들이 아빠한테 기대는것 같아요

둘째가지기무섭네여 ㅋㅋㅋㅋ 지금도 힘들지만 하나는싫고 빨리낳고 일하려고 하는 막연한맘으로 둘째가지려고하는데 ㅜ

아직은 아닌데 둘째계획중이에요 안그래도 어머님도 그말씀하시던데 ㅋㅋ 둘째가지면 더 심해지는거아닌지몰라요 ㅍ

제말이 그말입니다 ㅠ 애같이봄 수월해야하는데 더힘드니 참 ㅠ 글구 다른남편들처럼 저녁퇴근이아니라 아침되면 들어와서 하루종일 그러니 더 미칠노릇이에용 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