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감사요^^언니가근처에있긴한데~걱정이많이되네요~~ㅠㅠ

전 예정일보다 일찍 나있어요 ㅎㅎ 혹시 모르니 친정엄마라도 근처에 ㅎㅎ 여하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놓으시면 마음이 좀 나을꺼예요 ㅎㅎ

저도 예정일보단 늦게 낳았어요. 가진통이라고 느낀건 없었고 양수 터져서 병원갔어요. 사람들마다 진통오는 시기나 형태가 다르니까...일단 마음을 편하게 가지셔야할거 같아요. 마음 졸이고 계시면 아기도 스트레스 받고 엄마도 불안해서 힘들잖아요. 그리고 웬만하면 너무 무리안하시면 한달이나 빨리 아기가 나오진 않을건데 그래도 님이 좀이라도 맘 편하실려면 남편분께 막달에 혹시 와있을수 있냐고 확인해보시고 안된다그러면 친정식구와 함께 있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렇죠...맘편한게제일좋은거죠??그래야우리아가도안정될테니깐요~~

진짜신랑없이혼자있다가...아기까지혼자낳으면....엄청서러울것같아요ㅠㅠ

저두 39주에 첫애 낳았네요....신랑없이 첫째 둘째 낳았네요.....서러워요...ㅠ.ㅠ 혼자 꾹 참으며 낳았네요...

초산이라도항상생각은하고있어야겠죠???

그러게요...초산이면좀늦는다고하던데...또빠른사람도있으니깐...좀걱정이되긴해서요

초산부들은 정말 언제 나올지 알수가 없죠~ 소율맘 말처럼 37주투턴 정상 분만주기니~ 전 딱 39주된날 양수가 새는바람에 유도하다 수술했는데요~ 어떤일이 생길지 모르니 막달엔 누군가 계속 옆에 있는게 좋아요. 저도 갑자기 이상해 혼자 병원갔다 급 입원하고 수술해서 신랑이 옆에 있어주지 못했는데 정말 서럽더라구욤~ㅠㅠ

초산모는 늦는다그러는데 그것도 반반이래요..
예정일은.말 그대로 예정일이고 37주부터는.정상분만이에요
전 38주 4일에낳았어요... 진통오는것도 다르고요...
저는 가진통 거의 골반만아팟고 출산당일 진통세기는약했지만 규칙적이였구요...
촉진제투여하고 본격진통시작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