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8개월인데 저 사물과의 대화하듯이 하루종일 떠드는데 어설픈 엄마만 하더라고요. 다른 신체발달은 월령에 맞게 진행중이고요. 말 많이 해줘도 다 다른거 같아요.

영향을 주긴 하지만...모두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우리 수달군 아직 말문 안 트였거든요...
제가 알기론...
운동능력이나 인지가 정상인데 말이 늦는 아이들은
입주변의 근육들이 다른 운동능력보다 발달이 더뎌 늦게 말이 늦는다고 해요..
수달군도 이런 케이스이구요...

아무래도 좀 빠르지 않겠어요?

울딸램두 책많이읽어줫거든여...지금두 놀이가 책보는거지만...ㅋ
19개월울딸램 단어가 아닌 문장으로 말을하데여~~엄마 이거여~이건 지우모자....이러면서..ㅋ
다들 주위에서 말이 엄청빠르다고하더라구영...
아가랑 대화많이하시구여...책두 많이읽어주세여....^^

석영인 뱃속부터 책 읽어주고 태어나서도 쭈욱누워서부터 책읽어주고 대화 많이 했는데 지금18개월인데 2~3문장은 이야기 하고 웬만한 의. 사소통 가능해요 많은 대화 해 주세요 돌 전부터 아는 단어는 이야기했어요 보는 사람마다 말 잘한다는 소릴 많이 들었어요

엄마 말 알아듣는거 같아요~
아직 4개월이지만~
이름 부르면 알아듣잖아요!
그리고 표정보면 집중하잖아요~
여러번 반복해서 들려주면~
알아듣고 옹알이로 따라하기도 하잖아요~
말문이 빨리 트일꺼 같아요~

애기가 말을 못해서 그렇지 다 듣고 있어여~ >ㅇ<
티비에서 아빠소리나오면 \아빠\하고 따라하더라구여.. 무서운녀석
애기앞에서 이제 찬물도 못 마셔여ㅋㅋ

저는 태담을 많이해서 그런지 은빈이가 태어나자마자 옹알이를 잘했어여~

백일지나서 가짜 엄마아빠도 말하고~배고프면 맘마~ 안아달라고하면서 아나~ 이렇게 의사표현도 했어여
(모두 안 믿겠지만... 신랑과 저는 넘 신기했어여 ㅋㅋ)

예전에 옹알이는 무의미한 옹알이지만 지금 11개월인데 엄마아빠맘마 정말 잘해여^^;;;

아... 발음....이게 걸리네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