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 막 접어든 아들인데요.
평소에 집에서 9시 땡! 하면 자서 아침8-9시사이에 일어나거든요.
중간에 깨서 울거나 뭐 그런거 없이 조용히 푸욱~~~~ 자는 스타일인데;;;
밖에나가 잘일 ; 그러니까 친정에서 잠을 자던, 아님 여행을 가던 하면,,
밤에 잠을 못자요. 주말에도 친정에 다녀왔는데 밤 12시에 자더니; 새벽 1시에 깨서;;
4시까지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울더라구요.. 잠자리가 바껴서 그렇거니 하는데 ㅠㅠ
항상 이러니; 친정을 가도 자고 오지도 못하겠고;;
데리고 여행갈 엄두도 안나고 해서요..
친정엄마는 담에 올때 애기 베게랑 이불이나 인형 같은거 가지고 오라고 하는데..
그게 될까 싶네요,
날도 풀리고 여행계획도 두세개씩 있는데.. 나가서 자면 밤이 무서울 정도니 ㅠㅠ
방법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