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포기못하는건 엄마 욕심인가봐요...
두돌이 다되어서 나가는데요 쉽게 떼어놓지 못하겠네요...ㅜ.ㅜ
나름 많이 키우고 나가는건데...^^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양가집에서 봐주는 사람이 없어서 과감히 일 포기했답니다. 현재 계획은 돌 지나 일자리를 알아볼 생각이지만 그때쯤 그게 가능할란지...

좋은 의견 감사드려요...어린이집 알아보긴하는데 하루종일 보내야하는게 맘에 많이 걸리네요.. 아프면 돌봐줄사람도 없공... ㅜ.ㅜ

윗집아주머니가 봐주신다고 하시는데... 딸둘은 대학생이고 아들이 중학생인데...
아직 더 알아봐야할것 같지만.. 아직도 결정이 잘안서요..
애기들이 많이 아프다니깐 쪼금 있다 보낼까 생각중이네요...아프면 봐줄사람이 없어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21개월에 어린이집 보내봤는데 감기 달고 있드라구요..
결국 입원하고,, 또 입원 두번한결과 직장 그만두게 되었네요... 감기 계속 하니 마음아프고 일도 안되고
그렇다고 그렇게 약한 아이는 아닌데... 형편이 되신다면(복직은 꼭해야하고...)
한 일년 사람쓰고 어린이집 보내는것... 조심스레 말씀드려요..
일년까지는 아니더라도 6개월정도라도... 사람쓰고.. 어린이집 보내는게... 좋을것 같아요.

참..어려운 문제예요.. 아이를 위하는거라고 하지만 진정 아이를 위하는길이뭔지 헷갈릴때가 참 많은것같아요.. ^^
저도 아직 경험이 없는지라 도움드릴 얘긴 못해드리겠지만 엄마와 단둘이 있다보니 다른사람과의 접촉(?)을 조금 두려워하는게 아닐까싶은데 그래도 몇달동안 어린이집에 보내서 다른 친구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주는게 좋지 않을까싶네요..^^;;맨첨엔 엄마랑 같이 어린이집 갔다가 그담엔 반나절...종일반..이런식으로.. ^^;;

어린이집두 많이 둘러보고 사람도 구하고 있는데 아직 결정이 안서네요^^좋은 의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