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그냥 우리세식구 단촐히~

우와 아가가 2월25일생인가봐요 저희 아들 하고 똑같네요.. 저흰 3일 날 백일 하기로 했어요 집에서 음식 해서 먹음 좋지만 엄두가 안나서 전 빕스에 가서 할려고요 빕스가믄 이벤트도 해주니깐요 아가 사진도 찍고.. 백설기 떡은 많은사람이 먹으면 좋다고 해서 저흰 많이 해서 직장에 다 나눠 줄려고요 제가 직장을 다녀서 떡 돌릴려고요 저히 친정엄마는 수수 팥떡 하고 무지개 떡 하고 백설기 해서 삼신 할머니 한테 절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옛날 분이어서 미

간단히 식구들과 함께^^

제가 직접 음식하는 게 아니라 식당에서 할겁니다. 서울이나 성남 근교에 있는 한정식 집 추천 부탁드려요.

지난 9일이 울아가 백일이였어요 시댁에선 그냥 안하긴 뭣하니까 간단하게 친정식구들과 식사하자고 하셨는데.. 19명정도해서 한정식집에서 했어요 떡은 양쪽 어머니가 조금씩 해오셨구요 친정엄마가 아가 무명실 사오셔서 목에걸고 돈도 벌었네요 아가 데리고 음식하시기 힘드시겠어요

맘 떡은 당연히 하는거져...저도 얼마전에 백일했거든여....백설기한말...수수팥떡이랑 떡집가니까 알아서 맞춰주시더라구여.... 전 시간이 없어서 아기 봐줄사람도 없구해서 전종류는 샀어여....첨에 모르시더니 제가 샀다고 말씀하시니까 잘했다고 하시더라구여...나물은 취나물.도라지.고사리 세가지랑....미역국 흰쌀밥....잡채.과일 요즘나오는 제철과일 몇가지 하구여...색깔별로여..글구...갈비찜이랑..이정도만 해도 푸짐할걸여...밥이랑 미역국

님아..백일떡은 당연히 하는거예여..전 토욜은 시댁..일욜은 친정 식구 집에서 했어요..
아가 백일상 차리는 김에 조금씩 더 했죠..
떡은 백설기 한말하구요 수수팥떡 만원어치..그리고 경단은 비싸서 인절미로..인절미두 한말..
하구 전은..동태전이랑 꼬치랑 해물전 하구요..나물 세가지 하구요.. 물김치 하구요..
잡채..과일..김..김치..미역국..밥 ..등..이정도 했어요..
많이 안해두 걍 상에 접시 두개로 다 나눠하니깐 푸짐하든뎅..
ㅋㅋ 몇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