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어린이집에 적응 잘 한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요... 베이비시터도 잘 만나야지 아니면 더 골치아픕니다.

좋은 어린이집 알아봐서 보내시는게낳을것 같더라구요~영아전담어린이집중 괜찮은곳도 많던데요?
인증받은곳이면 더 좋구요~그리고 젊은 선생님보다 주부선생님 있는곳이 좋을것 같구요~
아무래도 경험자시니까 더 세심히 잘 봐주시지 않을까요?베이비시터랑 단 둘이 지내는거 저는 불안할거 같아요~

저도 맞벌이 부부이고, 10개월부터 어린이집을 보내게됐네요... 처음에는 너무 어려서 맘이 찢어질듯이 아팠지만... 그래도 직장을 포기할수 없으니.. 맘을 강하게 먹고 보냈죠.. 지금은 그렇게 나쁜것 같지 않아요.
단체속에서 배우는것도 많고, 체험도 많이 하게되고... 산새맘님 말처럼 가끔 다쳐오고, 감기같은거 옮을수 있는거.. 그런데 종합적으로 보면, 15개월~18개월부터는 엄마의 사랑도 중요하지만 또래친구들과의 시간을 가지면서 협동심과 자립심을 기르

가정놀이방도 어린이집이랍니다... 명칭 바뀐지 좀 됐어용... 가정 어린이집이라고 해주세용~
그리고 다 같은 가정 어린이집이 아니랍니다. 영아전담어린이집을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베이비 시터는 혼자서 돌보고 놀이 하다 보니 좀 나태해질수 있어요..
영아전담어린이집은 그래도 또래 친구도 있고 그래도 체계적인 수업도 좀 해준답니다.
이유식이나 식사면에서도 영양사가 식단 짜주고 시간에 맞춰서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어용~
그래도 단점은 있지만요.

저도요..아기가 안정이 안될거 같아요..차라리 베이비 시터가 좋을거 같아요...

정말 안타깝네요..14개월이면 한창 엄마 알아서 붙어있으려고 할때인데...... 아가를 위해서 조금 더 생각해 보심이..... 그리구 짧은 제 소견으론 어린이집보다는 가정놀이방이나 시터가 더 나을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