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동은 도안하구 먼가요? 잠투정 말구 둘이 놀라하고 싶네요.
엄마 잘테니 혼자 놀라구 함 무조건 엄마가 있어야 한다는.....이땐 그 좋아하는 아빠도 필요없어요.
아빠한테 더 효자자슥 ㅋㅋㅋㅋ
내 새끼만 그런건아니라니 좀 위로가 되요
아~~~다 좋은데 밖에 나가자고만 안해도 좋겠네요ㅠㅠ

제목부터 빵터지내요~여기도 잠을 참는 21갤 왕자님 한명 있어요~~ㅋㅋ
집에 누가오거나 아빠가 없거나 새벽1시가 넘도록 짜증만내고 잠을 참아요~~ㅋㅋ 놀고싶고 아빠보고자려고 ~ㅋㅋ

빨 리 아가에서 사람되라 ㅋ ㅋㅋ

고집이 얼마나 센지 ㅠ ㅠ 전에 그랬더니 한시간 넘게 고래고래 우는데 주변에 민폐라서. ....
사실 출근하는 신랑깰까봐 더 신경쓰이구요. 결국 깨지만 ㅠㅠ
이론은 그런데 잠깐 기다려보다 안됨 요구를 들어주는게 다시 재우는 지름길이더라구요..

자다 깨면 최대한 그 자리에서 불 안켜고 다시 재워야 한대요 불울 켜거나 움직이면 아이 몸도 뇌도 더 잠이 깨버린다고...
전 절대 안 일어나요
그냥 누워 다시 재워요
정 안 되면 혼내서라도 재우네요
22개월 딸아이에요

요녀석은 이유를 이야기해주며 물으니 다 같은대답 \네\ ㅠㅠ
배도 고프고 잠도 자기 싫고 빠방도 보고싶고. . . . 자잔거랑 유모차도 운전해야하구
할일이 또 하고픈 일이 많네요
그래도 욘석 미소한방 이면 금새 헬 렐 레~~~~ 하는 쩔수없는 도치맘이네요^^

깊이있는대화~~^^ 이건 힘들더라구요 전 아덜하고 이야기 안통해서 제가 다 이야기해요 그중에 운좋으면 걸리더라구요 엄마가 수다쟁이가 되어야만할듯해요~~

잠결과 잠을 이기려고 투정부릴땐 말이 안통하더라구요. 대답은 \네\하고도 딴소리ㅠㅠ
자기 생각은 분명하나 언어표현능력의 한계로 ㅡ사실 엄마의 이해력 부족이겠죠^^ㅡ 깊이있는 대화 어려움. .
그래도 대화 시도해 봐야겠죠?

엄마분도 대단하세요 새벽에 2시간이나 아기위해 돌아다녀주시고~~ 전 화내면서 자라고할꺼 같은데~~^^ 이유가 있을듯해요 낮에 한번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