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75일된 둘째 딸내미인데요..울아가도 안고 자려고해서 며칠 집중적으로 수면교육했어요.. 심하게 울면 세워서 안아주고 잠잠해지면 눕혀서 안고 가물가물해지면 눕혀서 토닥토닥해줬네요..첨엔 자지러지게 울더니 점점 순해지네요.. 아직 아가니까 금방 적응하긴 할꺼예요.. 근데 울리는게 안쓰러우면 그냥 안아줘도 나쁘진 않은듯..
큰아이가 29개월인데도 낮잠은 꼭 유모차타거나 차타야 자거든요.. 둘짼 잠자는 버릇 잘들일려구 노력중이예요..

손탄아기란없어요~~평생에안아줄수있는순간은지금뿐입니다쫌만더크면폭~~안아줄수도없어요~~우유충분히먹여배불려주심잘잘꺼에요...푹잠들때까지기다렸다눕혀주세요

손 탄 애기는 바닥에 등 닿는 순간 우앙하던데 ㅠㅠ 고걸 다시 안으면 그치고..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그런 애를 제가 5일간 봐준 적이 있었어요.ㅠㅠ 제 조카라 그래도 엄마보다 냉정해서인지 울면 안아주지 않고 옆으로 눞히고 엉덩이만 토닥여줬어요. 그리고 먹는걸 충분히 했던거 같아요. 언니는 모유수유라 수유습관도 안좋았거든요. 분유를 쭈욱 먹여주니 배가 불러 안 깨기도 했던거 같아요.

저도그렇게재우고있어요..같이옆으로누워서팔비하게엉덩이토닥해주면 잠들어요

안고재우다 그렇게하시는건가요?
저도 안고 재우다 나중에 옆으로 안고자는데

아기띠 매고 재우던가 같이 옆으로 팔베게하면서 침대로 슉 누워버리몀 안깨고 자요. 그럼서 엉덩이 토닥토닥하면서 깊게 잠들면 팔 빼구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