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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나쁜아들.....

성질나쁜아들.....

원술

신생아때는 사람들마다 순하다고 난리였답니다.
근데 요즘 어디갈때 차나 지하철에서는 가만히있는편인데
몇일전부터 울면서 소리를빽빽 지릅니다..
워낙 손이타서 안기는걸좋아하는데 안안아주면 숨넘어갈듯 울면서
소리를 지른답니다 ㅠㅠㅠㅠ 어찌하면좋을까요;
성격버린것같습니다.ㅜㅜㅜ힝...

  • 슬현

    저도 안되는건 안된다고 말하는데 제가 말하면 멍~하니듣다가 피식 웃어버려요 ㅜㅜ
    남편이 말하면 무서운지 울면서 저에게오는데 ㅋㅋㅋㅋ에그....이것도 한때겠죠?ㅋㅋ

  • 소라

    9개월인 저희딸도그런답니다..처음엔 정말온순했는데...지금은 말대꾸도하고 승질내고 짜증내고 ㅜㅜ 아무래도 엄마랑 기싸움을하는것같아요..그래서 기싸움에서 이길려고 노력중이에요 안되는건 단호하게..^^ㅣ

  • 시원

    휴..정말때부릴때는 감당이안돼요 ㅜㅜ특히 이상한거 주워먹을때 뺏으면 얼마나 통곡을하며 소리지를는지..그러다 과자나 먹을거주면 뚝 ㅋㅋㅋㅋ

  • 은솜

    아기가 똑똑한가봐요..^^ ..벌써 자기주장도 내세울줄 알고..^^
    전 그냥 울음그치게 달랜뒤에 눈을보면서 알아듣는지는 몰겠지만...얘기해요..그렇게 하면 왜 안되는지를..
    근데 별효과는 없는듯해요..울아가도 떼쟁이거든요..^^;

  • 빵순

    승우는 9개월되가는데..벌써 고집이생겼는가봅니다; ; ㅠ ㅠ어쩔땐 무서워여..ㅋㅋ

  • 여우By

    승우가 몇개월이에요? 우리 신아는 14개월들어갔거든요
    신아도 신아친구들도 이제 자기 고집이 생겨서
    자기맘대로하려하고 안되면 소리지르고 그러더라구요
    전 신아가 고집을부리면 애가왜이래!! 안돼!! 이런 딱딱하게 혼내는게아니라
    어른이보기에는 거짓인것을 딱 알아차릴정도의 엄한(?)표정있잖아요
    아랫입술깨물고 코평수 늘려서 그건 이러이러해서 안돼는거야~~~ 뭐 그런것이요
    그렇게 말해주곤하거든요
    글로 쓸려니깐 제 생각이 잘 전달됐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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