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기도 변기를 장난감으로 알구 절대 거기서 일을 안봤는데
우연히 친구집에 놀러갓다가 휴대용 변기통이 있었는데 거기 쉬를 하더라구요
넘 신기해서 바로 집에 갈때 하나 사서 갔죠^^
그때부터 거기서 볼일을 보더라구요

원래는 차로 이동할때 차안에서 쓰는 애기변기라는데
보시면 알겠지만 딱 변기처럼 생겼어요...ㅋ
잠깐 쓰는건데 한번 사용해보세요
천냥이나 다이소가면 천원에 팔아요...^^

저흰 집에 선물받은 아가방 변기(어머님댁) 그리고 저희 집에 아가방꺼 좀 싼 변기 있는데요..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선물받은 건 큼직해서 좋긴한데 씻고하는게 넘 불편하게 되어 있어요.. 첨엔 변기 사용 잘안되더니 어느덧 금방 잘하더라구요.. 크게 상관없는듯해요..

저희집에 베이비욘 사놨는데 아직 배변훈련 안시키고 있어요^^
곧 따뜻해지고 여름쯤~되면 시작할려구요~
혜지 지금 18개월이랍니다^^
베비이욘은 뚜껑이 없어서 조금 흠이고..넘 무난해서 글치만
내려놓으면 나름 잘가지고 놀던데요? ㅎ 물론 훈련은 아직 안시켜서 잘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구매는 해놓은 상태네요^^*

전 피셔프라이스 펀투런 포티 변기 사줬는데 ... 장난감인줄 알아요 ㅡ_-;;
절대 거긴 응가 하는곳이 아니라고 하네요 ㅠ
아이들 마다 다르겠지만 혼자 배변하러 가기엔 베이비욘이 더 좋을듯해요
예진이는 뚜껑열고 닫다가 가끔 실수를 하고 있거든요 ^^;

피셔는 장난감처럼 여긴다는 분들이 많아서 열외시켜놨어요.ㅋㅋ 베이비욘이랑 뽀로로 둘중 고민중이예요 ㅋㅋ

저도 여름부터 시작하려구요. 헤라님 전화 받자마자 \저 뭐 잘못한거 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