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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이유식..?

서향

오늘 울 아기가 감기가 걸려서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전 직장맘이라 어머니랑 시누께서 애기를 데리고 갔다왔죠...
콧물감기랑 목이부워서 약을 처방해 주시더라구요~
근데.. 의사할아버지왈..지금 뭐먹여요?
이유식 하고 있어요,..미음먹고 이제 야채넣어서 먹고 있어요..
참고로 저희딸래미는 만5개월이 이틀 지났습니다...152일째구요~이제 6개월 스타트! 키 69cm 몸무게 8kg
아니 젊은 엄마들이 요새 책보고 되도안한 쌀가루 먹이고,.쌀가루가 무슨 영양이 있어?
지금 이 아기한테 필요한건 지방이야..지방이면 뭐가 있소? ...
즉 고기를 먹이라는거죠..
근데 제가 알기론 물론 6개월쯤부터 고기를 먹는건 알지만 처음부터 미음을 건너뛰고 고기를 먹일순 없잖아요..
야채 한두게 하구 쇠고기나 닭고기로 시작할려구 했죠,,
그리도 처음부터 미음말고 걸죽한 죽을 애기들이 소화시킬수 있나요?
무조건 젊은 엄마들이 책보고 이유식해서 바보같이 애기키운다고...ㅠㅠ
더군다나 시어머니랑 시누가 데리고 갔으니..이 비난들은 제가 고스란히 떠안겠죠...
요즘은 이유식도 늦게 시작하던데...에고... 옛날이야 분유기능이 많이 떨어졌으니 밥을 일찍 먹였지만
요즘은 분유에 많은 영양소가 들어있어서 괜찮은것 같은데..제가 알고있는게 아닌가요?
정말...이유식 어렵습니다...

  • 보슬

    저도 원래는 박소아과 다니는데요.. 그때는 토요일 오후라.. ㅜ.ㅜ 큰 맘 먹고 혹시나 해서 갔다가~ 헐~ 완전.. 후회 막급이였어요.. ㅜ.ㅜ

  • 단화한

    의사샘이 조금... 저희 시어머님도 첨엔 쌀만 끓여서 미음먹이면 된다고 하셔서 저도 그렇게 했는데.. 전 이유식 책 하나도 안 샀거든요.. 어머님이 해주시거나 조금 쌀미음에서 야채 하나씩 넣어서 주다가 나중엔 그냥 짱*도 먹여보고 지금은 베**으로 시켜서 먹이고 있어서..

  • 아름나

    그러게요.,.유준님...정말 삐뽀랑 사이트에서 열심히 보고 나름 신경써서 잘해주고 있는데 의사들의 그런 한마디에 완전 아무것도 모르는 엄마취급당하니 정말 우울합니다...직장생활때문에 모유도 많이 못먹이구 분유로 전향해서 속상한데..ㅠ.ㅠ
    그래두 한번도 안아프다가 갑자기 어제부터 아파서 속상한데 이런일까지 있으니 갑갑하네요..
    의사샘말이 자기가 소아과세미나에 가면 젊은 의사들한테 그런책 내지 말라고 이야기한데요..ㅋㅋ
    미국에서나 스프랑 미음먹이지 여기가 무

  • 라와

    이상한 병원이군요.. 시대에 맞게 아이를 키워야지.. 물론 어른들때는 이유식에서 바로 밥으로 넘어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저희 엄마랑은 다들 미음부터 천천히 시작하고.. 후기 이유식만 안 해도 된다고 하시는데.. 그 할아버지는 더 옛날분이시군요.. 시누도 젊은 사람일텐데.. 생각 없네요.. 흠~~ 쏘연님이면.. 혹시 기장?? 기장사랑여성병원에 있는 소아과인가요?? 저 그 병원 갔다가 울 신생아 아가 감기 걸려왔네요.. 어찌나 에어컨을 세게 틀어놨던지

  • god

    ㅋㅋ울 친정엄마두 비오비타 타서 먹여야 똥잘준다고 맨날 비오비타 타령이랍니다...완전 공감..ㅋㅋ

  • 총알탄

    그러게요,,정말이지 완전 이상한엄마됐어요ㅠㅠ

  • 꽃봄

    저도 미음에서 친정 엄마가 조금 걸죽하게 줘서 그거 먹였다가..
    지금 영이 체기가 있어서 설사 줄줄 중이랍니다..ㅠ_ㅠ
    진짜 시대가 변했는데 그 의사분이 이상하네요...
    다른데 다 가서 물어봐도...미음 먹인다고 하니까...그러면 된다고 하던데요...

  • 행복녀

    기장사랑여성병원에 있는 소아과... 절대 비추에요...ㅡㅡㅋ
    저 기장사랑여성병원서 울 딸내미 낳았는데요 소아과는 절대 거기 안간답니닷;;ㅋㅋ

  • 시윤

    비버님~저 기장사랑여성병원 절대 안가요..해운대 제일서 아기낳고 소아과 멀어서 기장에 한번 갔더니 완전 허걱..의사선생님 담배핀손으로 아기 만지는데 기절했어요,,,제일소아과가다가 이번에 해운대 모 소아과갔더니..
    나름 유명한데인데..ㅠㅠ 이제 어디로가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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