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후 급격한 체중 증가로 인해 생기는 튼 살도 큰 고민거리 중 하나.
뱃속의 아기가 커지기 시작하는 6~7개월 이후에 피하지방이 많은 배,
허벅지, 가슴 부위에 튼 살이 생기는데, 처음에는 불그스름하다가 분만 후
서서히 엷어져 흰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미 흰색으로 변한 튼 살은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 등의 치료가
아니고는 완벽하게 되돌리기 어려우므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
물을 충분히 마셔서 체내에 수분을 공급하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서
혈관이 지나치게 팽창하는 것을 막는 것도 튼 살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임신 3~4개월부터 출산 후까지 꾸준히 보습용 오일이나 튼 살 방지 크림으로
마사지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오일이나 크림을 이용하여 복부를 마사지할 때는
태아에게 자극이 가지 않도록 부드럽게 해야 하며,
특히 살이 트기 쉬운 아랫배 쪽을 세심하게 문질러줍니다.

튼살 방지 화장품의 주성분인 비타민 C, 콜라겐, 아미노산 등의
성분은 임신중에 사용하여도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재스민, 주니퍼, 마조람, 페퍼민트, 로즈마리와 같은 아로마 오일이
함유된 제품은 태아에게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참고:퓨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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