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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아이고~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아이고~아이고~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터전

태어난지 40일된 아들래미 혼합수유 중입니다.
사정이 있어서 4월부턴 분유를 먹여야해서 점점 분유 비중을 높여가며 혼합수유 하는데요..
모유나 분유나 둘다 잘 먹어서 수유에 힘들었던 적이 없는데
요즘 부쩍 먹던 도중에 짜증을 내요.

분유같은 경우엔 3분정도 빨고 나면 아이고 아이고이런 유사한 소리;;를 내면서 얼굴이 뻘개지면서 분유병을 문채로 고개를 좌우로 흔듭니다. 그래서 뺏다가 다시 물리면 또 쪽쪽 먹고요..또 몇번 안빨고 아이고를 해서 빼고 다시 물리면 또 먹어요-_-;;이걸 반복합니다.

모유 먹을때는 이거보다 심하진 않는데 먹다가 유두를 땡겨서 뺏다가 다시 입에 물고 먹음서 끙끙 거려요.
사출도 잘 되는 편인데...
변상태는 처음이랑 크게 다르지 않고(아무래도 분유 비율을 높이니 첨보다 수분은 적은 편이지만 색깔이나 다 좋아요)
체중도 쭉쭉 잘만 늘어나는데 도대체 왜 이렇게 짜증을 내는지 모르겠어요.
젖병도 쓰던건데 새삼 싫을리도 없고...이유가 뭘까요?
수유하는데 자꾸 그러니 공기 삼켜서 배앓이도 하게 되는거 같고..걱정입니다.

  • god

    네..그렇게 하는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 이하얀

    그런가...그동안 잘만 빨던걸 왜저리 짜증내는지..구멍을 늘여서 쓰기도 하나요?;

  • 뿡뿡

    젖병꼭지야 씻을때보면 뚫려있던데...구멍한개론 짜증나서 그럴까요.?

  • 강아지

    구멍이 작아서일수도 있고 너무 커서 그럴수도 있을거같아서요...

  • 귀1여운렩

    글쿠나 함 해볼게여ㅋㅋ고맙습니다~

  • 라온제나

    울아기도 엄청 그랬어요.젖을 문채로 끙끙거리며 계속 짜증내고...저는 모유만 먹였는데 저도 젖이 엄청 나와서 젖이 너무 많이 나와서 삼키기가 힘이드는가 싶더군요..그렇게 원인모르게 지내다가 어느순간 괜찮아지더라구요. 젖양이 조절이 된건지...혹시 젖병꼭지 구멍 확인해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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