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기도 업드려 자는법이 없었는데 뒤집기 한뒤부터 자다깨보면 엎드려 자고있는경우가 종종 있네요.. 이불을 푹신하게 하면 안될것 같아요..

저도 그래서 새벽에 잠을 여러번깬답니다. 어떨땐 엎드려서 그냥 자기도 하던데...

울 쭈니 16개월인데 아직까지 뒤집기하다가 바로 누웠다가 밤에 혼자서 바븝니다..그러다가 지쳐서 자요 ㅋㅋㅋ

저희아가는 똑바로 놓으면 막 짜증내여..ㅡㅡ;; 엎드려서 부비대다 잡니다..그냥 내버려두셔도 되구여..바닥에 이불만 넘 도톰하고 푹신푹신한걸로 깔지마세요..만약을 위해서~

저희 아가도 소라님 아가랑 똑같은 짓만하는데요 가만히 봐뒀더니 울다기 지쳐서 머리박고 자던데 그때분터 버릇처럼 항상 엎드러 비비다 울다지쳐 잡니다

아가들은 엎드려 자는게 참 편안한가 봐요.. 울아가도 뒤집기 시작하면서 잠버릇이 어찌나 심한쥐..
뒤집고 기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목 가눈다음 뒤집기를 하니까 괜찮아요^^ 저두 첨엔 무지 걱정되서 같이 밤잠못자고 아기 뒤집기만하면
다시 똑바로 뉘여서 재우고 했는데...고개를 돌릴줄아니까 괜찮더라구요^^

목을 이쪽저쪽으로 돌릴줄 안다면 상관없겠지요..우린 뒤집기전에 목을 먼저 이쪽저쪽으로 옮겨서 그냥재웠어요..
지금도 자면서 스스로 엎드려서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