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동요동영상 보여쥬거나 치발기줘요ㅋ

만7개월인데 울아들램 아직 말끼를 알아듣는것같진 않아요.

이게 정말 잘 타다가 안 탈려는 시기가 있더라구요 전 절대 안내려주고 토닥 토닥 달래주면서 이야기해요 이건 꼭 타야 되는거야 계속 주지 시켜줘요~~ 그랬더니 지금은 카싯 안 타면안 되는줄 알아요

졸릴시간에 맞춰 태우기도 해보고 먹는거 장난감 전부 다 해도 쪼금 가지고놀다 엥~ 하고 ㅠㅠ
그래서 어디 가려면 꼭 중간에 내려서 아이를 재우고 카시트에 눕히고 또 갑니다 ㅠㅠ

안타다가 좀크니 잘타요
거기가 편하단걸 아는지 ㅋㅋ
저도 먹고 마시고 볼거 준비해요^^
그러다 잠들더라구요
졸릴시간에 맞춰 태우시면 자지 않을까요??

소용이없어요 ㅠㅠ 분유먹는거 빼고는 놀거리 먹거리 줘도 ㅠㅠ

전 먹을거리 볼거리 왕창이요.
ㅠㅠ
그나마 얹아잇더라고요

한두번은 독하게 맘 먹고 안 내려주셔야 해요.. 떼써도 안된다는 거 알면 다음부터는 포기하더라고요..
아이의 안전을 생각해서라거 독하게 맘 먹으셔야 할 듯..

독해야 안내려주는데
정말 미치도록 떼쓰고 뻐퉁기는데 안내려주기가 쉽지가 않아요 맘이 찢어질것같아서 내려주면
눈물 콧물 다 쏟고 내리자마자 웃으면서 노네요.
휴
제가 당한거군요 쩝.

카시트에 안 앉으려고 한다고 자꾸 안아주고 내려주고 하면 안돼요...
떼쓰면 내려준다는 걸 알고 점점 더 할테니까요.. 그런 시기들이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아들도 병원에서 퇴원할 때부터 바구니형 카시트에 앉혔는데.. 7~8개월 때즈음에 카시트에 앉아서 짜증내고 울고 앉는 거 싫어해서 다음 카시트로 바꿨거든요.. 그 이후부터는 떼쓰고 그러는게 줄어들더라고요.. 혹 카시트가 잘 안 맞아서 불편한 건 아닌지.. 카시트에서 내려 주시지 마시고 카시트에 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