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속상하시죠?ㅠㅠ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 신랑에게 이야기 하니, 그냥 다니던 곳 다니거나 아니면 괴정에 있는 병원에 다니기로 했어요. 힘드셨을 텐데 이렇게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두 한자 남겨요..
전 얘기가 횡경막탈장이라는 소식을 듣고 구세에서 고신대로 갔죠..
교수말..괜찮다고 수술만 하면 아무런 지장없다고..그래서 혹시나 하는맘때문에
서울에 있는 아산까지 갔었죠.. 거기서도 80%는 수술만하면 괜찮다고 뱃속에서 건강히 잘태어나기만
하면 된다고 그래서 고신에서 수술하기로 맘먹고..혹시나 얘기때문에 자연으로 하면 혹시나 잘못될까하는
맘에 수술까지 했는데..결국엔 하루도 채 살지못하고 천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예정일 12

네^^ 조언 감사합니다. 무작정 갈아타기는 그렇고 해서 남겼는데 넘 좋은 조언 들었내요.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괴정쪽으로 알아봐야 겠내요.

저도 비추요 거긴 일반 임산부보다 어르신들이 많아요 자궁쪽이나 이런쪽이 유명하기때문에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