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도 고생이 많으시네요... 질정도 처음 넣어보는거라 맞는지도 모르겠고... 입원만큼은 제발 피하고 싶은데... 몸도 마음도 힘드네요...ㅠ

첫아이도 있으시면 더 좋아지지 않을거같은데... 저도25주때 몸이 힘들어서 2.7센찌까지 줄었구요
회사2주쉬니까3센치...괜찮은줄알고 다녔는데 또 2.8 막이래서 31주에 출산휴가 미리 썼어요ㅠ
저도계속 질정 넣고있구여ㅠㅠ2센치면 입원해야한다더라구요

아기는 주수에 맞게 잘 크고 있으니 건강하게만 태어나주길 바랄뿐이에요.. 첫째한테도 둘째한테도 참 미안하네요.. 늦은시간 감사해요~^^

애기가 크고 그래서 좋아지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질정제 꾸준히 사용하시고 그래도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ㅎ
수축오면 딱 느껴지자나요. 잦으면 바로 병원 가셔야하고 아니면 자궁경부길이가 짧다고 애가 나오는건 아닌거같아요

님 댓글보니 그래도 좀 위로가 되네요.. 아직 수축은 없어요... 저도 2주후에 다시 보기로 했는데 좋아졌음 좋겠네요..

수축없으시면 잘 버티실 수있는거 같아요.
제가 가는 병원은 입원 막 안시키는데 어떤 병원은 짧아지기만 해도 시키더라구요.
저도 수축없다고 26주부터 짧은 경부길이였지만 지금 36주.
누워만 있지도 않아요.
1.6까지 줄었었는데 별다른 이상 없어요. 초산인데 간도 크게 잘 돌아다니고 2주에 한번씩 검진 받았어요.

배뭉침은 없는데 밑이 좀 아프긴 해요.. 안그래도 첫째 그만 안아주고 걷지도 말고 최대한 누워 있으리는데 첫째한테 너무 미안해서 눈물바람이에요.. 아무래도 신랑하고 상의를 해봐야겠네요..ㅠ

자궁경부길이 짧으신데요..전 30주 0일 2.4-2.6이라피검사하고 다시 촘파 보기로 했어요...배뭉침이나 밑이 쪼이고 아프진 않으세요? 전 지금 거의 누워만 있어요..절대안정 취하라고....조산기라 위험하다고 해서요..
첫째는 아이 아빠가 보셔야 할 듯한데요. 안정취하라고했을텐데요??

첫째가 어리니 일단 질정 2주 처방 받고 입원은 제일 나중에 생각하기로 했어요... 아직 배뭉침이나 다른 징후는 보이지 않는데 겁나네요...ㅠ

저 33주에 경부길이 2.7?인가 2.5에 수축이 일정해 입원했어요. 적어두 3.5는 되야할텐데 입원얘긴 없으셨나봐요?ㅠㅠ 제가 입원하면서 들은 얘기로는 조기진통땜에 쩜 위험하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