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계류유산 후 3달만에 임신됐어요. 물론 첫애때 먹었떤 한의원 가서 다시 약 먹는 중에... 4.41키로 여아 자연분만해서 낳았네요..ㅎㅎ 벌써 8개월이에요... 힘내세요... 저도 참 잊기 힘들었지만.. 훌훌 털고.. 다시 시작하시면 돼요...

저는 작년 11월에 20주차된 아기 재왕절개로 보냈어요 그때 전치태반에 조기테반박리로 수술이 급해서 응급으로요~지금 6개월 접어들어서 이제 노력하는데 좀 걱정도되고 기대도되고 그래요~~~우리 힘내요!!^-^

저는 작년 9월 중순에 9주만에 계류유산되고 이후 계속 노력햇으나..7개월째 아직도 소식이없네요
임신증상놀이만 하고......그래서 이번달에 배테기까지 사서 하고있어요~

저도 두 번이나 아기 심장이 멈춰 보냈어요. 1년 간격으로요.. 그 후 남편이 회사 관두고 개인 사업 하고 이사 하면서 다시 맞벌이 하느라 일부러 둘 째를 다시 미뤘어요. 그러다 4년만인 작년 여름에 아기가 생겼어요. 또 잘못 될까 임신 내내 불안했는데 건강하게 자라 태어난지 한 달이 넘었어요.
이번에도 잘못되면 다시는 아기 안가지려고 결심했는데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저는 유산 되고 일하느라 일부러 미룬 케이스지만 몇 개월 만에도 다시 가져서 건강하게

저도 작년 10월에 계류유산하고 아직 기다리고 있어요ㅠ1월에도 화학적 유산 됐구요.어제 홍양이 왔네요ㅠ저도 님처럼 계속 유산되는거 아닌가~생각이 들더라구요~신랑한테 계속 안생기면 어떡할꺼냐고도 물어봤습니다ㅠ일단 긍정적으로 몇달만 더 기다려 볼생각이예요.님도 꼭 좋은소식 있으시길 진심으로 빌어요~~화이팅!!

제친구 8주에 유산하고 인공수정 3번 실패ㅠㅠ 엄청 힘들어하고 포기하고있었는데 1년후 아기 생기고 지금은 둘째까지 낳았어요ㅋ

저는 11주차에 유산하고(유산된지 좀 지나서 알았어요..8-9주 쯤에 멈췄더라고요) 9개월만에 다시 아기생겨 이제 25주 지나고 있어요. 유산후에 아기가 너무 빨리 생기면 오히려 힘드실수도 있어요. 몸 회복시간 갖는다 생각하시고 기다리심이...^^ 머지않아 이쁜아기 찾아올거예요!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저는 계류유산은 아니고 5주에 아기집이 모양이 틀어지면서 유산...그이후이도 4~5주사이...나도 모르는 그런 유산..ㅠㅠ임테기 두줄나오고 유산하는..그런경험이 많았어요.소파수술도 했고ㅠ한번은 자궁외로 약물치료...그리고 2년후 건강한 아이를낳았답니다.뭐..그이후 둘째도 벌써 유산만 2번..ㅠㅠ그중 한번은 복강경수술도 했죠...ㅠㅠ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려 보세요...좋은소식이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