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예비아빠인데요...상황이 똑같네요...저희도 마음의 준비하고 있어요...막생이랑 애기집크기까지 님이랑 다 똑같네요...저희도 금욜날 확인하러가요...지금 서로 서로 웃고 있지만 마음은 타들어가네요...같이 힘내요~~

네 결국 안좋게 되려나봐요.. 일년반만에 찾아온 첫아인데.. 말씀처럼 꼭 다시 천사가 오겠죠..?

저희언니도 이런경우잇어서 결국수술햇엇지만 금방 천사가나타날꺼에요

결국.. 그렇게 되는거겠죠..? 사람마음이 참.. 소파수술하고나면 자궁 깨끗해져 임신 더 잘될수있단말 듣고 머리속으론 벌써 다음을 준비하고있네요 마음은 아직 어지러운데말이죠.. 경험담 감사합니다 저도 곧바로 건강한 아이 생겼음 좋겠어요..

제가 첫 임신 때랑 주수랑 증상이 거의 같네요. 전 7주 넘게까지 버텼는데 결국 아기는 안 보이고 피가 비치기 시작해서 소파수술 받았어요ㅜㅠ
그래도 3개월 뒤 다시 바로 아기 생겨서 지금 15주 지나서 잘 자라고 있으니 혹 이번에 아니시더라도 너무 슬퍼하지마세요.

고맙습니다..

기운내세요...

아뇨 그런데 전... 난황이 늦게 보였었어요. 아기집만 덩그러니ㅎㅎ 그러니 아직 완전히 포기는 마세요. 그리고 만약에 혹시나 이번에 안 좋게 되더라도, 곧 예쁜 아기 찾아올 거예요~

저처럼 아기집은 일찍 보시고 아기가 늦게 보이신건 아니시죠..? 저도 희망 갖고싶은데..자꾸 마음이 움츠러드네요.. 그래도 조금 위로가됩니다..감사해요

저는 2월 27일이 막생이었고 지금 11주여야 하는데 9주예요. 처음 병원 두 번 갔을 땐 좋은 말 안해주셨어요. 확률 반반이라고. 호르몬수치 너무 낮다고... 호르몬수치가 이십몇이었네요. 그런데 지금은 잘 크고 있어요. 방금 밑에 팔 나온 애기 초음파 사진도 올렸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잘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