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바로 일년 반 넘게 자임시도 했지만 안됐어요.
난소에 혹이 하나 있었는데(2cm), 커지지만 않으면 임신에 큰 해가 되지 않는다고 해서
같이 매달 검진하면서 배란일 잡고 그랬어요.
근데 혹이 급커져서 바로 수술결정.
작년 12월27일 6.6cm 난소에 기형종 복강경수술.
첫생리 끝나면 상태봐서 인공수정 하자하셔서 생리하고
병원가서 검사받고 2월10일 난포주사. 11일 인공1차 했어요.
이번엔 임테기 하지 말고 기다려야지~해놓고 참.. 쉽지 않죠ㅎ
오늘 아침 신랑 출근시키고 원포임테기 했는데 흐리게 나타나네요.
난포주사영향이겠지만 알면서도 가슴이 콩닥콩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