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12월생 남아 도움좀 주세요
CutieBaby
4살남아 2011년 12월2일생입니다..
현재 위로 누나 (11살 6살)가 있고 셋째입니다.
말이 늦어서 말은 정말 다 알아듣고요
말이 늦어 엄마 아빠 누나 내가 물 네 선생님 등 단어만 조금 합니다.
운동도 잘하고요 공가지고 하는거 너무 잘한다고 체육선생님이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말하는거 말고는 뒤처진다 생각안해서
남자아이들은 늦다고 하니.. 그런가 부다라고 생각하며 기다렸는데
요즘 한달정도 사이 의사표현이 잘안되니..
못알아 듣거나 자기가 생각한거에 알아듣지 못하면 고집을 부리고 화를 내는게 심해졌습니다
예로 자동차를 아이가 가지고 있었는데 변신이 가능한거여서 아빠가 변신해줄께 하고는 변신을 해서 주니
울며 화를냅니다.
심지어 아빠를 때리기까지.
혼내면 안될거 같아 한참을 설명해주고 이것저것해주다 보니 자동차로 다시 만들어 벌어지지 않게 하라는거였습니다.
처음에는 고집을 부린다 생각하면 일부러 더 혼내기도 해보았는데...
그래서는 될거 같지 않아서... 요즘은 말로 해결해 보려고 합니다..
셋째인데도 위로 누나들은 이런적이 없어 어찌해야하는건지..
그리고 현재 직장맘이어서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닙니다...
어렸을때 부터 다녔구요...
7개월부터 다녔습니다.
작년 9월에 잠깐 기저귀를 떼려고 하다 소변을 보지 못해서 더 있다 하자 하고는 접었고요
올해 4월 23일부터 다시 기저귀를 떼고 있습니다..
처음에 걱정했는데..
소변은 별 무리없이 잘 해주었고요...
소변이 보고싶으면 표현도 합니다.. 쉬쉬하며
그런데 대변을 아이가 못봅니다...
어른 변기에 (위에 아기변기 올려서) 앉는걸 무서워해서
(소변은 벽에거는 소변기와 통으로 합니다..)
앉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소변가리기 전에는 아침에 어린이집 가기전 일어나면 혼자 방에가서 보는편이었구요...
그런데 소변을 가리면서 2일에 한번 싸더니 점점 늘어나는거 같아요...
변기에 앉으려고 하지 않아서 기저귀차고 응가해도 된다고 입혀주면 가끔 혼자 방에가서 싸고 오기도 했구요
펜티에 2번정도 응가했구요
혼내지는 않았습니다... 아이가 응가하는걸 힘들어 하는거 같아서...
그런데 점점 심해지는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현재는 월요일 아침에 기저귀에 응가하고 아직까지 응가를 하지 않았습니다.
배가 아프다고 배를 만지며 표현은 하는데..
어찌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어제는 마트가서 아기변기 케릭터그려진거와 발판 스티커등 화장실을 꾸며주었더니
화장실가서 변기에 앉기도 하고 했습니다
어제 밤에도 배아프다고 해서 변기도 가서 앉구
기저귀 차고 싸도 된다고 이야기도 하고 맛사지도 하고 했는데...
그냥 잠들었어요... 10시경
아침에 6시에 일어나 배아프다고 하는데...
변기에 가서 앉아서도 있고
기저귀차고 (밤에는 차고 잡니다) 있으니 그냥 해도 된다고 해도 못싸고 어린이집에 갔습니다...
어찌해야 좋을지...
그냥두면 아이가 더 힘들어 할거 같아.. 문의드려요...
치료를 받아야 하면 어떤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어떤 치료를 받는지도 답변좀 자세히 부탁드립니다...
-
곰돌곰돌
저도그리생각하고 때되면다해 했었는데
아이가 스트레스 받고있는거같아서
걱정이되네요
좀더기다리면 되는거면 좋은데
점점 안좋아지고 있는거 같아서요
답변 감사합니다 -
레온
아이둘 키우신 엄마도 이런걱정하시는군요ㅠ 전 첫아이고 11년 9월생 아들이에요 말은 한 이주전에 갑자기 트여서 막 이야기합니다 고집도보통아니고 떼도쓰고하지만 그게 문제라고생각하지않아요.. 아직 의사소통이 잘되지않으니 그런식으로표현하는게아닐까요 배변훈련같은경우 저희아인 아직 기저귀해요 올 여름안에 떼는 목표로 이제 날 따뜻하니 시작하려구요 의사소통이 어느정도될때까지 기다렷기도하고 때되면 할거라 믿고 있어서요 주위딸들보면 딸하고 아들은 정말 성격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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