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깐요... 상황이 안돼서 이번달까지만 배테기로 해보자 해도.. 병원을 가자고 하니..
님 말대로 배란일이 날짜를 바꿀수 있는것도 아니고 .. 몇일전부터 배란일 설명을 했는데 주말에 가자고 하니 내 이야기는 듣고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 겹친거죠 뭐..

너무 예민하신듯... 순간 글읽으면서 신랑분도 잘 몰라도 같이 대처해주시고자 한거같은데
이건 이래서 안돼 저건 저래서 모르는 소리한다고 하시고..
날짜를 못바꾸는건데 휴가도 못낸다..신랑이 데리러 오는것도 뭘 모른다... 신랑보고 어쩌라고...?

그죠....몇번이나 해봤지만..익숙해지지 않네요....ㅠㅠ

남자는 모르는 초음파,, 아,, 진짜 싫어요ㅜ.ㅠ

임신이 간절하지 않다는말에 저도 모르게 욱 했어요..
이번달도 임신인줄 알고 엄청 기대했던 터라...
월차,연차 자유로운 회사 다니다 일이 힘들어 작은회사로 이직했는데...
회사가 휴가를 쓰는 분위기가 아니라 말하기가 좀 여려워요..
쉬고싶어 그런게 아니라... 남자라면 이해 못하시겠네요.,,

ㅡㅡ 남자라서 그런지 별로 화낼일은 아닌듯한데 예민하신듯해요
그렇게 쉬고싶으시면 월차쓰시고 쉬다가 가시면 될것같은데

예전 유산 진행될때는 마음이 급해서 하루에 2번도 가고 했는데..
임신이 간절하지 않다는 말에 저도 모르게...
이번달도 생리가 5일이나 늦고 임신증상이 있어서 엄청 기대했다 실망했었거든요..
스트레스 받지 않을게요~^^ 감사합니다.

배란일받으시려면난포가크는지자주병원가야할텐초음파에너무스트레스받지마세요^^

그죠... 제 차례 올때까지 계속 긴장하고 있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데 너무 얄밉더라구요..
제가 초음파 힘들다고 몇번이나 이야기도 했었거든요..

그맘충분히이해해요 저도 초음파볼때는 예민하거든요 남자들은 절대모르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