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맘 간절한 마음으로 조언부탁드려요.
만 4개월 갓지난 여자아기에요.
아직도 저녁 7시에서 10사이에 칭얼대기시작해서 울다가 먹은걸 토해야 잠이드는데요.
영아때는 영아산통이라고해서 그러가보다했는데
계속 쭈욱 그러다가 잠시 한열흘정도 없어졌다가 다시또 그러는데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낮에는 칭얼대지도 않고 너무 잘 놀고 잘 자는데 그시간만 되면 매일 그러니까
그 어린게 지쳐서 울다지쳐잠드는걸 매일 밤 보자니 가슴이 미어지네요.

그리고,
아직 밖에 나가길 무서워하는건지 현관문만 열고 나가면 울어요.
베란다도 보여주고 슬슬 집안에서부터 적응시키려고 노력중인데
봄이라 따뜻한데 나가지도 못하고(아기는 엄마가 봐주시는 중)
이젠 바깥에 나가는것도 다 아는것 같은데
병원 한 번 데려가는것도나갈려면 악을쓰고 울고불고해서 병원을 가구요.
먹는걸 한번에 많이 안먹어서 4개월인데도 아직 120-150정도 수유(유축해서 모유수유)하고있구요.
병원에선 200씩 5회정도하라는데 그만큼 먹지도 않아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경험 있으신 분들 절실하게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