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 안해도 챙겨 주는게 맞는데 ... 안그런 사람도 많으니 ... 그래도 맘을 비우시고 돌잔치 행복하게 가족끼리 잘 하세요 ^^

직계가족만 모시고 하는건 그거랑 상관없이 다른 이유때문어구요 그런생각 안했어요 근데 결정하고나서 친구들한테 카스나 문자나 알리기는 해야겠고 생각하다보니 이런 생각까지..^^; 주고안주고는 상대방 맘이니 제가 뭐 어쩌겠어요 ㅠ 님말대로 그런가보다 해야겠어요

이헉...;그건좀 양심없네요ㅠ

저두 여자지만 여자들의 우정과 의리는 남자에 비해 정말 유지하기 어려운것 같아요.. 특히 이런 경조사 부분이요.... 남자들은 이런경우 친구들끼리 연락해서 돈 걷어서 한꺼번에 송금해주기도 하고 그렇던데... 여자들은 ㅜ,.ㅜ 그런 경우 거의 드문것 같아요...
심지어 자기 돌잔치만 딱 끝내고 잠수 타버린 친구도 있어요.. 일부러 그런건 아닐테지만
연락해도 다른 친구들할때 일체 연락도 없고 오지도 않고 그더라구요....

친했는데 이젠 다들 아이 키우느라 연락도 잘..ㅠ 저도 이젠 이해가 가지만요 ㅎㅎ

돌잔치를 하는경우는 돌잔치 한다고 모바일 초대장 전송해서 초대를 하는데 직계가족끼리 할경우는 따로 알리지는 않아요.... 식구끼리하는데 초대하기도 그렇구요....
요즘 카스 많이들 하니까 직계가족끼리라도 돌잔치 한다는걸 올려보시는게 어떨까요??
축의금을 받기는 어려울것 같구 센스 있는 친구라면 선물이라도 보내주길 기대해야겠죠??
그래도 10만원씩 내신거면 친한친구들인데..... 그 정도는 하지 않을까요?? ~^^

제가 결혼하며 서울로와서..ㅋ 친구들은 지방 ㅠ 보물님은 센스있으시네욤~

그럴때 알아서 저는 받은거 보냈어요
축하한다고 문자 보내고
계좌 달라고 했네요.
어떻게 하든 소식은 전해지더라구요
카스도 있고^^
근데 입 싹 닦은 친구들도 사실 있어요ㅜ

그리고 친구들 가까이계심
돌잔치는 식구들과 조촐히 할것 같아
밥한끼 살께 모이자 해보셔요

다들 너무 멀리사네요 ㅠ 결혼하면서 여기저기이사하고..ㅠ

직계가족하고 단촐하게 한다고 그치만 친구인 너희들은 오라고^^;; 친구들만 간단히 초대하고 직계가족이랑 밥먹는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