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 진짜 큰 고구마 만했데요 허니문베이비 낳고 둘째고 낳았어요 물론 제왕절개했어요 근종이 엄청 커서

저는 임신하고 초음파 하면서 알았어요 위치가 임신유지에 상관없다고 하셨고 지금은 잊고 지내요

감사해요.. 저도 자연분만때문에 수술은 나주에 하고싶어요..ㅠ

제친구도 근종 두개 있었고 수술 얘기까지 나와서 종합병원 산부인과로 옮겼는데 옮긴 병원에선 수술 얘기 없었나봐요 자연임신 해서 자연분만 잘 했고 지금 애기 잘 크고 있어요 근종이 하나는 7센친가 그래서 초기에 애보다 혹이 더 크다 막 그런얘기도 하고 의사쌤이 제왕 각오하라고 하셨는데 수월하게 자연분만 잘 했어요

저 근종에 선근증까지 있는데 3년만에 자연임신했어요

저는 6센티 무지 걱정했는데... 유산이나 조기출산의 위험잇다고 하더라구요 ㅠㅠㅠㅠㅠ

네, 저 임신 전 3~4센티짜리 근종있다는 얘기 듣고 인공수정했는데 1차만에 성공했구요, 그 사이 근종이 자라서 임신 후 초음파에서는 크기가 10센티였어요. 정상적으로 39주 6일에 자연분만했어요. 그리고 둘째는 자연임신 됐네요. 근종있다고 임신안되고, 임신되고 유산되고 하는거 아니고 근종의 위치가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전 착상과 상관없는 위치라 전혀 문제 안됐어요.

저요~ 첫째도 그랬고 지금 둘째임신했는데도 그러네요~ 크게 걱정안하셔도 되요~

위치랑 크기가 중요하니 병원가서 상담해보시는게 좋아요^^

제 친한 친구가 근종으로 수술 앞두고 자임 됐어요.작년에요..심했는데요..넘 걱정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