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7세로 서울 y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건설업계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직장생활에 불만은 없지만 젊은 나이에 해외에서 뭔가 좀 더 도전을 해보고 싶은 생각에 미국 mba과정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현재 mba 과정에 대한 지식은 거의 전무한 상태이고요.
학부시절 미국 대학에 잠시 다녀온 경험으로 미국쪽 학교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mba도 마케팅, 재무 등 여러가지 분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공대 출신으로 어떤 분야가 메리트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어떤 분야를 전공하면 어느 곳에서 어떤 일을 하며 어떻게 근무하게 될런지, 대략적으로나마 알고 싶습니다.
가능하시다면 학비 조달 방법이라든지, mba과정을 위해 준비해두어야 할 것들에 관한 개인적인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대략 직장생활을 3,4년 정도 한 후인 ~13년 정도에 mba진학을 생각중입니다.
mba 과정 진학보다 그냥 현재 직장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것이 금전적으로 더 이익이 될런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것을 감안하고서라도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해보고 싶고요.
비슷한 길을 가셨던 선배님들의 생생한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