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감사하네요 ㅎ
방콕은 포기하고 베트남만 돌아야겠어요 그리고 비행기가 jal이라서 add on을 못한다는
서글픈 사실 ㅜ

베트남항공 이용하면 12월 기준 하노이 -- 비행기 -- 후에 (버스) 다낭 -- 비행기 -- 호치민 코스

Add-on 하면 5만원 추가되었습니다 참고하시길...

태국가는것 보다 남부,중부, 북부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북부 날씨가 안좋더라구요,
하노이가 겨울이래요- 그래서 저는 거기서 해도 못보고 하롱베이투어때는 하루 부슬비가내린적도 있고 그래서 짜증났어요, 날씨도 무지무지무지 습하구요. 매연에 습하니까 코가 상태가 엄청 나빠지더라구요.
그래서 15일이면 남부,중부를 여유있게 잡으시고, 하노이에서 빨리 아웃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그리고, 베트남에어라인은 10만원인데, 제트스타

야간버스 좀 좁을 것 같긴 하더라구요 - 그래도 키크고 덩치크신 유럽분들도 다 타시던데~
보니까 제일 뒷쪽은 5자리 정도가 붙어있거든요. 근데 거기는 매번 비었어요. 자리가 꽉 차지 않는지,
그래서 불편한 분들은 뒤로 가셔서 대각선으로 자던지 하더라구요, 야간 기차는 시간이 오래 걸릴듯
저는 안 타보긴했는데, 그래도 버스가 더 빠르지 않을까요?

야간 기차를 이용해보지 않았지만 저는 11일 일정중 야간 버스로 3번 이동했어요~
어짜피 야간 버스나 야간 기차도 시간이 있어야 타는거니까 도시간 이동시 미리미리 알아보시길~

1. 야간버스 편할리 없겠죠, 키 180도 잘 수 있음. 제대 3일지난 군인이 피곤하다면 여동생은 더 피곤..

2. 그렇다고 교통편이 한국처럼 바로바로 없음. 어쩔 수 없이 야간버스, 야간기차 탈 수도 있음.
항상 미리미리...준비..요...

3. 누가 빨리..누가 많이... 누가 싸게... 보고오나.. 이렇게 시합하듯 하는 여행은 금물.
쉬엄쉬엄.. 가다 못가면 쉬었다 가고.. 벳남을 자전거로 여행 다니는 사람들도 있음. 10

벳남 15일로도 모자랍니다. 벳남이나 태국 둘 중 하나만 제대로 보세요.
개인적으론 중부 벳남이 벳남 여행의 백미라고 생각합니다.

야간 버스보단 침대 기차가 편하죠. 현지 여행사에 부탁하면 표끊어 줍니다. 아님 역에 가서 직접 끊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