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의 온상.. 퐁퐁.. 드디어 다시 고개를 들어 봅니다. 이러면 안되지만.. 짧은 기간이니.. 불법 외환거래로 대충 버텨 보심이 어떨지요.. ^^;

호치민에서 은행계좌 만들면 복잡하고 번거롭기도 하며, 실제로 돈을 벌어서 예금하는게 아니면 그렇게 유용하지도 않고, 필요성이 없을것입니다. 6개월 생활비 정도라면 한꺼번에 달러로 가지고 오는 것이 좋을텐데, 그것이 부담되거나 위험하다고 생각하면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를 만들어오는게 가장 나은 방법 같습니다. 신한은행이나 우리은행 호치민 지점을 이용하여 송금받는 방식은 회당 총 수수료가 거의 25-30usd까지 빠져나갑니다. 300달러 송금받아서 275달러

음.. 크게 두가지로 분리되는데요.. 하나는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를 만들어서 사용하는것. 인출시점의 환율을 적용, 수수료는 1불이 나갑니다.. 다른 하나는 신한은행 호치민지점에 계좌개설하는것. 송금후 바로 달러로 돈을 찾을수 있는점.. 하지만 수수료가 너무 많이 붙어요..

ANZ 은행의 경우 한번에 990만동 인출 가능합니다.
(1군 선착장옆 쩐흥다오 동상앞에 있는 지점에서만 가능)
다른 곳에 있는 ANZ 은행 ATM 에서는 400만동 인출가능함.

시티은행현금카드는 시티은행 ATM에서 인출시 1회당 수수료 1달러.
다른은행 ATM에서 인출시 수수료가 일반국제현금카드처럼 부과됨.

ANZ에서 990만동 뽑아서 환율계산한거랑
시티에서 300만동씩 세번 뽑아서 환율계산해보면 엇비슷합니다.

어차피 매달 방임대료(200불이상-

ATM기계로 돈을 찾으면 1회에 2만동씩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 500만동을 인출하면 실제 한국통장에서는 502만동에 대한 돈이 인출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