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타인의 약점을 감싸줄수있는 대인배적 아량이 필요한것 같네요
탈모시작되고 배운점? ㅎ
무심코 던진 말에 얼마나 큰 상처를 받는지 너무 잘알게 되었네요

저도 스트레스를 적잖이 많이 받는 타입인데요~
긍정적인 마음가짐에 대한 책을 읽으니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물흐르듯 바뀌더라구요... ^^

곧휴가철님의 그런 마인드 본받고 싶습니다....항상 마음먹지만 힘이드는게 현실이네요..

전그냥 그려려니 합니다~ 머리감다가 머리가 많이빠져도 그려려니 적개빠져도 그려려니... 주위에서 뭐라고 하던말던 그려려니~ 좋아졌다고해도 그려려니~ 그냥 그려려니 하면 스트레스받을일 없어요 좋아도 그려려니하면 조금 좋아졌다고 관리소홀해질수도있는데 그것도 방지하고 나빠도 그려려니 하면 스트레스받을일 없구요~ 컴플렉스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스트레스를 불러오는거죠~!!!!!!!!!!

맞아요~ 결혼찍해라랑, 대머리되겠다.. 한달이 몇번씩 들어요.. 그때마다 급 우울.. 힘내야징..ㅎㅎ

하하...그런적 많죠...또 저런말 하는사람 특징이..절대 조용히..혼자서 조심히 얘기하는게 아니라 떠벌이는 스타일...ㅡㅡ

저도 전에 술자리서 동기 여자애가 자꾸 놀리길래 진짜 한대 치고 나갈뻔했음.... 다른 사람 다 있는 자리에서 막 웃으면서 머리 없다고... 한두번 그러는것도 아니고 계속 그러니까 진짜 열받데요 다행이 옆에 있던 선배가 그애보고 그만하라그래서 참았지 안그랬음 태어나서 첨으로 여자 때릴뻔했음

ㅎㅎㅎ 저는 진지하게 나도 너무 걱정이야 하면서 표정관리하면 더이상 말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인지 주위 분들께서 그런 얘기보단 머리에 좋다는 제품(?)같은것을 슬쩍 주시기도 해요^^

누가 놀릴 기색이 보인다 그럼 선수를 치세요
요즘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서 죽겠다....
진지 모드로 먼저 치고 나가거나 탈모를
주제로 농담을 먼저 던지시면 그래도
괜찮을꺼예요^^
놀리는 사람들은 상대가 부끄러워 하고
괴로워 할수록 더 놀리는 법이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