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머리숱이 많은편도 아니고 모발이 튼튼한편도 아니지만
그럭저럭 봐줄만은 했거든요...
남들이 볼때는 별루 티 안나는.....
근데 올 3월경 지루성 피부염이 두피에 생겨가지고
(제가 공무원셤 고시생이라 잠도 항상 부족하고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고..그랬어요)
약바르면 좋아졌다가 또 악화됐다가..
(그 당시 셤이 얼마 안남아서...)
한 두달 쉬면서 다음에서 파는 헤어캅 토닉이랑 미세샴푸 쓰면서
머리도 덜 빠지고 덜 간지럽더니..
요즘 다시 공부시작하면서 잠도 부족하고 그래서 인지
머리가 마니 빠진다 싶고 파마 머린데도 좀 엉성하다 싶더니
오늘은 머리감다 빠진갯수 세어보니 50개 이상...
말리고 나서 한번 훓어주고 또 많길래 세어보니 약 30개 이상 되는 듯...
제가 토닉구입한 곳에 물어보니 쉐딩현상이라고 그러는데...
저는 영~ 걱정이 되서요...ㅡㅜ
너무 줄었어...요...보기에도....걱정되서 공부도 안되고.....
어떡해야하죠?
병원 가봐야할까요? 한의원같은데 가서 탈모 검사라도 받아봐야 할지....
다른 글 보면 가지 말란글도 있고..지금 제가 너무 혼란스러워서요..ㅠㅠ
고수님들 답변 좀 부탁드려요...ㅠㅠ 제발요....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