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지나갔던게.. 큰 화를 부르네요..

혹시나 해서 찾아갔던 병원에서 내려진 결과 탈모..ㅜㅜ

그래서 프로페시아 진단을 받고 5개월째 프로페시아 복용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려 샴푸(민감용) 을 사용하고 있는데 자꾸 머리감을때 두피가 가렵습니다

원래 태생이 두피가 약한편이라 미용실에서도 머리자르고 난뒤 두피가 많이 약하다고 빨갛다고 하시더라구요..

이건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는지요? 샴푸를 바꿔봐야 할가요? 진전이야 조금은 있는것 같습니다만...

1-2년 쭉 복용해볼 생각입니다. 미녹시딜이라도 좀 발라볼까요....

그리고 제가 다니는 병원은 좀 허접해서 평소에 생활습관이랑 관련이 있냐고 물었더니 상관없이 호르몬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그정돈 저도 알고있지만.. 일단 두달치 끊었는데 두피가 가렵다고 한번 가봐야 할까요?.. 막막하네요

한가지 더 질문드리자면 제가 아침 저녁으로 2번 머리를 감는데.. 다른 노하우 같은게 있나요? 잘한건지 모르겠군요

자기전엔 노폐물을 씻어줘야 한다는 정보를 얻어서요.. 귀찮으시더라도 꼭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탈모환자분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