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들 감사해요~ ^^

제 남편은 어렸을때, 초등학교때 자전거 타고 가다가 버스랑 부딪쳐서 두피가 찢어졌다고 하더라구여.
처음 20대 초반에 귀옆에 땜빵(나이키 모양으로)이 있길래 와~땜빵있다 ㅋㅋ 하며 놀린적 있거든요.
짧은 머리라 땜통이 눈에 보이지만, 전 아무렇지도 않던데..
주위사람들도 별말 안해요. 사고나서 꿰맸다. 하면 큰일날뻔했다.. 이렇게 얘기하는정도
사춘기때나 20대 초반에 귓바퀴 옆이라 엄청 신경썼던거 같은데...
지금은 신경도 안써요.
컴플렉스라면 모발이식

찢어지거나 한건 아니구요? 찢어지고 꿰매면 흉이 남더라구요.
땜방(?)이라고 하죠.
그런데 님은 혹이 나고 가라앉기를 반복해서 생긴 땜빵이라서 다시 날거라고 생각했는데
초등학교부터 쭈욱 머리카락이 안나고 땜빵식으로 있다면 모근이 죽은거 같은데요.
지금 만약 청소년이시라면 몰라도 성인이면 다시 나긴 힘들거 같아요.
만약 2cm이지만 눈에 확 들어와서 너무 신경쓰인다면
모발이식해도 괜찮구요.

비용은 모발이식병원에 문의하시면 금방 답해주실거에요.